아리랑TV, ‘21세기 노아의 방주 동물원에 가다’ 12일 방송

서울--(뉴스와이어)--지난 5월 21일 러시아에서 시베리아 호랑이(백두산 호랑이) 한 쌍이 한국을 찾았다. 시베리아 호랑이는 우리나라에서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으로 지정 되어있는 희귀 동물. 때문에 종 보존의 차원에서도 큰 의미를 지니는 이 호랑이 한 쌍이 한국에서 보금자리를 마련한 곳은 종 보존 센터도 연구실도 아닌 서울의 한 동물원.

100년의 역사를 넘어선 한국의 동물원은 사람을 위한 동물원을 넘어 동물을 위한, 종의 보존을 위한 <생태동물원>을 향해 변화하고 있다. 시설 풍부화, 먹이 풍부화, 상호교감 풍부화 등 선진화, 과학화된 프로그램으로 동물이 행복한 동물원으로 변해하고 있다.

삵, 스라소니, 반달가슴곰 등의 한국 토종 동물들의 종복원과 보존을 위한 전문적인 연구를 통해 생태계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종복원의 허브로 다양한 변신을 이어가고 있는 이 시대의 동물원은 이제 <현대판 노아의 방주>를 지향하고 있다.

선진 동물원을 향해 나아가는 한국 동물원의 노력과 한국의 동물과 역사가 비슷한 태국 동물원의 현지 모습을 비교 해 보며 종의 보전이라는 생태학적 가치에서 교육효과, 동물과 인간의 공존의 메시지까지 전하는 현대 동물원의 역할을 보여준다.

<21세기 노아의 방주 동물원에 가다>는 동물과 인간의 동행을 꿈꾸는 한국 동물원의 변신 모습을 담고 있다.

6월 12일(일) 오전 10시 방송.

웹사이트: http://www.arirang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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