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산업의 새로운 중심축으로 떠오르는 서울 성수동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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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10 10:00

서울--(뉴스와이어)--성수동이 IT산업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며 이 지역 오피스공간의 임대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성수동은 서울시가 지정한 산업특화 정보기술(IT)촉진지구로 지난달 IT밸리의 중심역할하게 되는 종합 지원센터가 들어서는 등 강북을 대표하는 오피스타운으로 새로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곳이다.

또한 성수동은 국내 최대의 유통회사인 이마트의 본점이 위치하는 등 지역적 이미지도 그간의 낙후성을 탈피하여 새로운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강북 최대의 상권으로 평가되는 건대입구역 상권과 맞물려 향후 임대수요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고재득 성동구청장은 매일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성수동이 강남과의 인접성과 상대적으로 저렴한 임차료로 제2의 벤처열풍의 핵심지역이 될 것이라고 말한 것도 이러한 상황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이 지역에서 20년 이상 부동산컨설팅을 해 온 ‘대한부동산’의 최동철 공인중개사는 “이 지역 임대용 오피스간의 입주율이 이미 80~90%를 상회하고 있고 토지거래 허가구역지정으로 지정된 만큼 단기간에 임대공간의 급격한 확대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때문에 기존 임대 공간에 대한 수요는 더욱 늘어날 걸로 보인다. 전반적인 부동산 시장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이 지역이 가지고 있는 강남 접근성과 오피스 타운의 형성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 그리고 아직까지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임차료가 수요자들에게는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는 셈이다.

최근 이 곳에서 오피스 임대전문회사를 설립한 르호봇 성수테크노센터(www.technocenter.co.kr) 이규환 대표는 “새로이 부상하고 있는 지역적 특색과 함께 성수역에서 1분이내의 거리에 위치한 이점, 8층 높이에 위치하여 기존 소호 임대공간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쾌적한 사무환경이라는 점이 상대적으로 부각되면서 최근 임대문의가 크게 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업체는 단순히 사무 공간의 임대뿐만 아니라 온라인 마케팅 솔루션을 통한 비즈니스 인큐베이팅 기능까지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도심 속 공장 이미지로 비쳐온 성수동 일대가 바야흐로 테헤란로를 대신할 오피스 타운으로 거듭나는 이른바 IT밸리의 상전벽해가 이미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르호봇 성수테크노센터 개요
성수역 2번 출구에서 1분 이내의 거리에 위치한 르호봇 성수테크노센터는 최근 오피스타운으로 부상하는 성수동에서 새로이 문을 연 소규모창업인을 위한 오피스공간 임대전문회사입니다. 신규 창업공간에 걸맞은 최고의 시설을 구비하고 있으며 공용회의실, 휴게실, 대규모 야외데크등 으로 쾌적한 사무환경을 제공합니다. 여러가지 공용OA기기를 비치하여 효율적인 업무환경를 보장하며 특히 단순히 공간만 임대하는 일반 소호임대회사들과는 다르게 실질적으로 비즈니스에 도움이되는 비즈니스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도입하여 온라인 마케팅 솔루션을 공급하여 진정한 비즈니스 인큐베이터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합니다. 이제 단순한 임대공간을 선택하던 시대는 끝났습니다. 르호봇 성수테크노센터를 선택하는 순간, 당신은 비즈니스의 성공을 위한 최고의 솔루션을 만나시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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