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로시티즌, 이태리 수작업 카본 자전거 ‘컴탯’ 출시
현재 로드 자전거(road cycle)의 세계적인 브랜드(brand)들을 보유하고 있는 이탈리아(Italia)의 경우 전세계적인 공급을 위해서 최고급 프레임(frame)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카본 프레임(carbon frame)들을 대만이나 중국에서 위탁생산을 하고 있으며 메이드 인 이탈리아(made in Italia) 표시가 있는 프레임(frame)의 경우도 대부분 후가공만 이탈리아(Italia) 현지에서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유행에 민감하지 않은 클래식한(classic) 자전거와 용품을 전문으로 수입하는 벨로시티즌(Velo Citizen)은 2011년 6월부터 컴탯(Comtat) 아리스토 프레임(Aristo frame)과 완성차들에 대한 예약판매를 한 달간 실시하며 예약 주문의 경우 개별적으로 수입과 배송이 진행되며 완성차경우 2주, 커스텀의(custom) 경우 4주까지 소요된다고 한다. 8월말 스탠다드 프레임(standard frame)과 완성차를 중심으로 제품입고를 통해 판매가 진행되어 바로 공급이 이루어질 계획이라고 한다.
2009년 영국에서 설립된 컴탯(Comtat)의 경우 2011년도부터 사업방향을 전환하여 프리미엄 이탈리아 로드 자전거(premium Italian road cycle)를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기 시작하였다. 프레임 디자인(frame design)은 영국에서 진행하고 생산은 카본 소재로 유명한 일본 토레이사의(Toray) 최고급 카본(carbon) 원사인 T800 3K를 이용하여 100% 이탈리아(Italia) 현지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탈리아(Italia) 캄파놀로(Campagnolo) 부품군을 이용한 완성차의 경우 고급 부품만 엄선하여 영국 현지에서 전문 미케닉(mechanic)에 의해 하나씩 직접 조립되어 공급된다.
대부분의 카본(carbon) 자전거들이 다양한 색상과 커다란 브랜드명(brand name)과 모델명을(model name) 차체에 새기고 있는데 반해 컴탯(Comtat)의 경우 카본(carbon) 자전거에서는 보기드물게 블랙과 화이트(black & white)를 중심으로 3K 카본의(3K carbon) 고유무늬를 최대한 살려 절제되고 클래식한(classic) 느낌을 보유하고 있으며 레이싱(racing) 전문 프레임(frame)으로 딱딱한 느낌과(stiff) 함께 장시간 라이딩에도(riding) 편안함을(comfort) 줄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모든 프레임은(frame) 추가 비용을 부담하면 커스텀으로(custom) 제작이 가능하며 한 달정도의 제작기간이 소요된다. 맞춤형이 아닌 완성된 재고 프레임의(frame) 경우 시트포스트가(seatpost) 분리된 스탠다드 모델(standard model)과 시트포스트가 하나인 일체형 모델(Integrated seatpost model)이 있다. 소비자 가격은 부가세 포함하여 각각 399만원과 429만원이며 맞춤형일 경우 두 모델(model) 공히 499만원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완성차의 경우 스탠다드(standard) 및 일체형 프레임(frame)을 기본으로 캄파놀로(Campagnolo) 센토(Centaur), 코러스(Chorus), 레코드(Record), 슈퍼 레코드(Super Record) 그룹세트(Groupset)가 장착되어 공급되는데 각 완성차에 장착되는 휠세트는 순서대로 캄파놀로 존다(Campagnolo Zonda), 펄크럼 레이싱 원(Fulcrum Racing 1), 캄파놀로 샤말 울트라(Campagnolo Shamal Ultra), 라이트웨이트 스탠다드 3(Lightweight Standard 3)가 장착된다.
소비자 가격은 스탠다드 프레임(standard frame) 기준으로 순서대로 599만원, 799만원, 949만원, 1,499만원이며 일체형 모델의 경우 위 각 가격에서 30만원이 추가된다. 커스텀 프레임(custom frame)일 경우 스탠다드 모델(standard model) 기준 가격에서 각각 100만원이 추가되게 된다.
컴탯 로드 자전거(Comtat road cycle)는 가격에 민감한 입문자들보다는 자전거에 대한 안목이 생긴 중급자 이상의 라이더를(rider) 위한 프리미엄(premium) 자전거라고 할 수 있으며 남다른 느낌과 가격대비 우수한 부품구성으로 레이싱을(racing)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고 보여진다.
벨로시티즌 개요
LOHAS라는 사회적 가치에 기여하는 자전거 제품군의 사업 가능성과 의미를 발견하고 Casual Urban Cycling Style과 Classic Road Cycling Style 2개의 제품군을 통하여 한국에 도입되지 않은 차별화된 브랜드를 직접 발굴하여 수입유통하는 도덕성을 함양한 사회적 기업으로서 향후 3년내에 미국 관련기업과 제휴를 통하여 hand made custom bikes 제조업 진출을 통하여 보다 수준높은 제품들을 공급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Comtat: http://www.comtat.co.uk
웹사이트: http://www.velocitiz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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