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관세청(청장 윤영선)은 6월 8일부터 13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관세국장을 포함한 호치민 관세국(이하 호치민 세관)의 대표단(수석대표 : 호치민 관세국장 응웬 티 투 흐엉(Ms. Nguyen Thi Thu Huong))을 초청하여 부산세관과의 자매결연 MOU를 체결하였다.

이번 MOU는 양 세관간의 인적 교류 및 정보 교환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어, 양 세관의 공식적·비공식적 협력활동이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호치민시는 베트남 제1의 경제도시라고 불릴 정도로 외국 기업의 투자와 무역이 활발한 지역이다. 우리나라 역시 전자, 의류, 건설분야 등에 약 1,300여개 기업이 진출해 있다.

그러나 현지 진출 한국기업들은 베트남 세관의 고의적 통관지연, 지역별로 상이한 과세가격 등 통관애로를 빈번하게 겪어왔다.

베트남에 수출하는 A기업은 현지 세관이 뚜렷한 이유 없이 2~3주간 제품에 대한 통관을 보류하여 고객에게 양도가 지연되는 애로를 겪으며, 이러한 통관 지연이 상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금번 부산세관과 호치민 세관의 자매결연 MOU 체결은 우리 기업들의 애로 사항을 호치민 세관에 직접 전달할 수 있는 소통 창구를 개설하고, 주요 세관 직원들과 친선관계를 다짐으로써 한국과 한국 기업에 우호적인 분위기를 형성했다는 의의가 있다.

또한 이번 방문 기간 동안 관세청은 싱글 윈도우, AEO 등 우수 제도 소개와 화물 터미널 등 통관 시스템 소개를 통해 호치민 세관의 관세행정 선진화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였다.

관세청은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베트남 진출 기업들의 통관 애로 사항을 해소하는 동시에 선진화된 관세행정 시스템을 베트남에 전수하는 등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하여 우리 기업들이 베트남에서 겪고 있는 통관애로를 해소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관세청 개요
관세의 부과, 감면, 징수와 수출입품의 통관 및 밀수 단속을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중앙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가 있고 전국에 6개의 지방 세관을 두고 있다. 조직은 통관지원국, 심사정책국, 조사감시국, 정보협력국, 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통관지도국은 수출입물품 통관과 휴대품 검사를 관리한다. 심사정책국은 수입물품에 대한 조세 관리 및 관세율 적용을 담당한다. 조사감시국은 밀수품의 반입, 공항과 항만을 감시한다. 정보협력국은 국제 관세기구와의 협력 업무 등을 관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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