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대상들, 최대 강점은 男‘노후보장’ - 女‘무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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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나래
2011-06-12 10:37
서울--(뉴스와이어)--돌싱(‘돌아온 싱글’의 줄임말)들은 재혼 배우자감으로서의 가장 큰 강점으로 남성은 노후 보장 경제력을, 여성은 무출산을 가장 많이 내세우는 것으로 드러났다.

재혼전문 사이트 온리-유(www.ionlyyou.co.kr)가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대표 손동규)와 공동으로 5월 30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전국의 재혼 희망 미혼남녀 506명(남녀 각 253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재혼을 할 경우 상대에게 가장 어필할 수 있는 자신의 가장 큰 강점’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이 질문에 대해 남성 응답자의 28.5%가 ‘노후 보장 경제력’이라고 답했고, 여성은 23.3%가 ‘출산 경험이 없다’는 것을 꼽아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

다음으로 남성은 ‘안정된 직장’(23.6%) - ‘자기관리 철저’(17.0%) - ‘출산경험 없다’(12.7%) - ‘결혼기간이 짧다’(9.4%) 등의 순으로 답했고, 여성은 무출산에 이어 ‘자기관리 철저’(21.6%) - ‘동안’(17.2%) - ‘안정된 직장’(15.5%) - ‘내조’(11.6%) 등의 순을 보였다.

온리유의 이경 명품매칭본부장은 “재혼 대상자들도 초혼과 비슷하게 남성은 외모, 여성은 경제력을 가장 중시한다”라며 “단지 남녀 모두 상대의 자녀에 대해 매우 민감하므로 출산 및 양육과 관련하여 부담이 적으면 배우자감으로서 인기가 높다”라고 설명했다.

돌싱남녀들의 재혼상 가장 큰 장애요인?
-男‘자녀 둘 양육’-女‘자녀 둘 출산’

‘재혼을 하는데 있어 가장 큰 장애요인’으로는 남녀 모두 자녀와 관련된 사항을 첫손에 꼽았다. 남성은 ‘자녀 둘 이상 양육’(28.1%)을, 여성은 ‘자녀 둘 이상 출산’(25.5%)을 각각 가장 높게 꼽았고, 이어 ‘나이가 많은 점’(남 24.2%, 여 23.8%)이 뒤따랐다. 그 외 남성은 ‘나쁜 버릇, 습성’(16.3%)과 ‘경제적 어려움’(12.1%), ‘(전 배우자에게) 양육비 제공’(10.2%) 등을 들었고, 여성은 ‘경제적 어려움’(21.3%)과 ‘무직’(12.8%), ‘너무 어린 나이’(9.4%) 등을 재혼의 방해물로 꼽았다.

비에나래의 손동규 명품커플위원장은 “재혼 상대가 자녀를 보유할 경우 경제적 부담 뿐 아니라 육아 및 가족 구성원간의 화합, 전 배우자와의 교류 가능성 등과 같은 다양한 문제가 연루되기 때문에 대부분 기피한다”라며 “특히 남성의 경우 여성의 출산 경험 자체를 꺼리는 경향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비에나래 개요
비에나래는 1999년도에 설립된 선발 메이저 결혼정보회사다. '행복한 커플로 가득한 활기찬 사회 건설'을 기치로 맞춤 배우자 서비스에 매진하고 있다. 허위 프로필 제공이나 횟수 때우기 식 소개, 등록 전과 후가 다른 이중적 행태를 철저히 배척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제정, 권고한 표준 약관을 그대로 사용해 모범적이고 선도적인 영업을 추구한다. 각종 언론 매체나 공공기관에서 최우수 추천업체로 빈번히 선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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