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가 입학사정관제 확대에 따라 고교생들의 올바른 진로 설정을 돕고 다양한 전공 소양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전국 고교생 100명을 대학으로 초청, 관심 있는 분야의 희망 전공을 탐색하고 체험하는 ‘대학-고교 연계 전공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해 고교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상반기 전공체험활동은 14일 수의과대학을 시작으로 항공우주정보시스템공학과(16일), 문화콘텐츠학과(17일)등에서 실시하며 앞으로 체험 대상 전공학과를 더 확대할 예정이다.
건국대 입학사정관실은 특히 체험 프로그램의 실효성과 내실을 높이기 위해 30~40명 규모의 소규모 단위로 개인 밀착형 체험프로그램을 짜고 있다. 학생들에게 해당 전공에 관한 자료집을 별도 제작해 제공하고, 대학에서 배우는 전공 학문의 학습 내용과 졸업 후 진로 등에 대한 실질적인 체험 기회를 주기 위해 다양한 실험 실습과 선배와의 대화, 대학생활 소개 등 흥미로운 내용으로 진행한다.
14일 예정된 수의예과 전공체험의 경우 수의학과에 대한 소개는 물론 동물 심장의 구조와 기능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심장해부학, 심장 초음파 실습, 동물 청진과 혈압측정, 독감백신 생산 기초 이론 등 실제 수의과대학에서 배우는 전공 내용에 대한 실습과 현장 탐방 등으로 이뤄진다. 또 각종 실험실 및 교수 연구실 등 캠퍼스 투어를 통해 대학 생활과 연구의 단면을 보여주고 재학생 선배와의 대화시간을 통해 고교생들에게 전공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쉽고 친근하게 제공하고 학과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와 진학 목표를 구체화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건국대는 다양한 지역과 고교의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전국 고교 가운데 진학정보 취약지역 학생을 우선 배정하고, 건국대 입시 지원율이 높은 고교를 중심으로 학업성취도가 높고 해당 전공에 대한 지원의향이 뚜렷하며 학교 활동에 모범이 되는 학생을 학교별 2명 추천 받아 선정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건국대 전공체험 프로그램은 건국대의 입학사정관전형의 하나인 ‘KU전공적합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모집단위를 중심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일선 고교와 학생들의 호응이 높다. 이번 수의예과(32명)와 항공우주정보시스템공학과(30명), 문화콘텐츠학과(40명)의 경우 고교별 참여 희망자가 크게 늘어 평균 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건국대 전공체험활동은 수의예과, 철학과, 영문학과, 커뮤니케이션학과, 문화콘텐츠학과, 중어중문학과, 항공우주정보시스템공학과 등 전공별로 갈수록 확대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3차례 실시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교생은 총 300여명에 달한다.
건국대는 일선 고교와 학생들의 진로 · 진학 지도를 돕기 위해 대학과 고교가 연계해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을 캠퍼스로 초청해 진로 지도와 입학사정관전형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인 리치(in-Reach) 프로그램’과 입학사정관들이 고교 교육현장을 직접 찾아가 전공 설명회를 여는‘아웃 리치(out-Reach)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문의: 02-2049-6287, 서미성 입학사정관)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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