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RI, 산연 동반성장 위한 ‘지능형 전기기기 워크숍’ 개최

- 전기산업진흥회와 공동...전기산업계 및 유관기관 60여명 참석

- 지능형 전기기술 세미나 및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견학

- 산․연간 기술협력 및 전기산업 미래 성장동력 기반 구축 도모

뉴스 제공
한국전기연구원
2011-06-13 09:57
창원--(뉴스와이어)--전기산업분야의 산·연간 기술협력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의 기반 구축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전기연구원(KERI·원장 유태환 www.keri.re.kr)은 한국전기산업진흥회와 공동으로 오는 6월22일부터 23일까지 1박2일간 제주도 서귀포 칼호텔에서 ‘산·연 동반성장을 위한 지능형 전기기기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핵심 연구인력의 스마트 그리드(지능형 전력망) 실증단지 견학을 통한 미래기술 간접체험 기회 제공과 더불어 IT융합·친환경·고효율의 기술트렌드에 대한 산·연 동반 기술협력을 통해 전기산업의 미래 성장동력 기반의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전기기기를 생산하는 대·중소기업, 유관기관 CEO 및 실무담당자 60여명이 참석하며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은 중소기업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참가자의 숙식 및 부대경비를 전액 지원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능형 배전기술 △지능형 송전기기 시스템 △충전 인프라 수요분석 및 충전기술 △신재생 발전 전력 연계기술 △한전의 배전 신기자재 마스터 플랜 등에 대한 기술소개와 더불어 산·연 기술교류 간담회와 제주 구좌읍 행원리에 소재한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견학이 이어진다.

KERI 성과확산실 조현길 실장은 “이번 워크숍은 전기기기 대·중소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산·연간 공동연구 분위기를 확산하는 한편, KERI와 산업계 및 유관기관과의 관계개선과 소통강화를 통해 대고객서비스 이미지를 쇄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전기연구원 개요
한국전기연구원(KERI)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1976년 국가공인시험기관으로서 첫 출발한 이후 2017년 기관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등 최고 수준의 전기전문연구기관이자 과학기술계 대표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성장했다. 현재 경남 창원에 소재한 본원 외에 2개의 분원(안산, 의왕)이 있으며, 전체 직원수는 620여명에 달한다. KERI는 실현 가능하면서도 대규모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연구과제를 집중 선정하여 국가사회에 기여하는 대형 성과창출을 위해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주요 업무분야는 차세대전력망 및 신재생에너지, 초고압직류송전(HVDC), 전기추진 및 산업응용 기술, 나노신소재 및 배터리, 전기기술 기반 융합형 의료기기, 중전기기 시험인증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ker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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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산업진흥회 기술정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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