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자치연구소 ‘성공한 축제는 이유가 있다’ 워크숍, 성과 높은 것으로 나타나

- 설문분석 결과 응답자 86% 긍정적 답변

2011-06-14 08:00
청주--(뉴스와이어)--(사)성공자치연구소가 주관한 ‘성공한 축제는 이유가 있다’ 워크숍 교육프로그램이 상당한 효과를 거둔 것으로 조사됐다.

성공자치연구소는 지난 6월 3일 강원도영월군영월읍 동강시스타 세미나장에서 영월군청 공무원 110명을 대상으로 ‘성공한 축제는 이유가 있다’ 주제의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교육을 이수한 공무원 중 설문지를 제출한 64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응답자의 86%인 55명이 이번 워크숍이 향후 업무를 추진하는데 매우 또는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답변했으며, 이중 45%는 매우 만족한다고 답변했다.

교육 전에 기대했던 내용과 실제로 받아본 교육의 느낌을 물어본 질문에 응답자의 98명 중 83%인 53명이 매우 좋았다 또는 좋았다고 응답했다.

강사들의 강의에 대해서도 만족, 또는 매우 만족한다는 답변이 85%에서 93% 수준까지 집계돼 전문분야의 강사들임에도 만족도가 기대이상인 것으로 분석됐다.

참가자들은 전문가들로부터 성공한 자치단체와 성공한 단체장의 사례발표를 직접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지역발전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향후 이런 교육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해 주었다.

또한 중앙부처의 해당 국장을 초빙, 강연을 듣는 것도 의미가 있으며, 특히 자치단체의 해당 업무 추진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수확을 얻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각 지방자치단체의 성공한 축제를 접하고 영월축제를 세계적인 축제로 승화시켜야 한다는 강연내용도 지역발전 방향을 정립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으며, 무엇보다도 현장감 있는 교육이어서 좋았다고 답변했다.

이 같은 워크숍을 계속해서 실시해야 한다는 의견과 아울러 한 가지 주제에 대해서 좀 더 깊이 있게 토론하려면 1박 2일, 또는 2박3일 형태의 숙박교육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되었다.

워크숍도 1일이 아닌 2-3일씩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과 함께 교육과정도 지역개발 과정과 팔로워십, 리더십, 도시디자인과 관광홍보로 확대했으면 좋겠다는 의견과 특히 팔로워십 과정 교육신설을 해달라는 요구도 아주 높게 나타났다.

이에 대해 박선규 영월군수는 “이번 워크숍이 영월군의 박물관 업무 추진 외에 실질적인 수확을 얻는 좋은 기회가 되어 매우 만족한다”면서 향후 워크숍을 더욱 확대할 의향이 있음을 내비쳤다.

에이플러스성공자치연구소 개요
개인의 성공과 지방자치의 성공이라는 2가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설립한 에이플러스성공자치연구소는 2009년 10월 26일 행정안전부로부터 법인설립 허가 승인을 받았다. 이후 첫 사업으로 전국에서 지방자치를 가장 잘 이끌어가는 단체장 5명을 인터뷰하여 만든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자치단체 CEO'책자를 발간하였으며, 향후 지방자치를 연구하는 월간지도 발간할 예정으로 있다. 연구소는 개인의 성공을 위한 자기계발 과정의 운영과 함께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필요한 각종 학술세미나와 연구용역, 컨설팅을 추진하게 된다. 이밖에도 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대학 운영과 전문교육 등 각종 위탁교육사업의 진행은 물론 이를 위한 자체강사양성사업도 추진하게 된다.

웹사이트: http://www.aplusan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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