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자활센터, ‘굿’스굿스’ 특별판매전 개최

2011-06-14 09:22
서울--(뉴스와이어)--재단법인 중앙자활센터(원장 정덕규)는 14일부터 20일까지 1주간 농협하나로클럽 고양점에서 특별 판매전을 열고, 보건복지부가 선정한 우수 자활생산품 굿’스굿스(good's goods)를 판매한다고 오늘 밝혔다.

굿’스굿스는 저소득층이 자활사업을 통해 제조기술을 익혀 직접 만든 우수 자활생산품 중 보건복지부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 우수 자활생산품 브랜드로, ‘좋은 사람들이 만든 좋은 상품’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농협하나로클럽 고양점에서는 통영지역자활센터에서 만든 봉제제품 등 약 20여개 굿‘스굿스 상품과 경기지역 자활생산품 약 20여개 상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다용도 손가방과 쿠키, 차, 세재류 등 판매 품목도 다양하다.

특히 이번 판매전은 8월 개점을 앞둔 ‘서로 좋은 가게(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 자활공동체)’ 참여주민들의 영업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의 일환으로도 추진된다.

‘서로 좋은 가게’ 참여주민들은 상품 전시, 고객응대, 상품의 수매, 재고관리 등 전반적인 판매 업무를 직접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판매수익금 전액은 자활사업 참여자의 자활지원활동에 사용된다.

정덕규 (재)중앙자활센터 원장은 “이번 특별판매전은 저렴한 가격에 우수한 자활생산품을 구매할 수 있는 착한소비의 기회”라며 “자활사업 참여주민들의 열정과 노력이 깃든 자활생산품 판매전에 많이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특별판매전은 7월 1일부터 10일까지는 농협하나로클럽 수원점, 7월 15일부터 24일까지는 농협하나로클럽 성남점의 매장내 특별행사 코너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굿’스굿스 우수자활생산품의 상품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www.goodsgoods.or.kr)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국자활복지개발원 개요
2019년 출범한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은 저소득층에게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참여자의 사회경제적 자립을 지원한다.

웹사이트: http://www.kdissw.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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