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푸른고양나눔장터에서 청소년 장애체험 부스 운영
장애체험으로 시각장애체험(달팽이길 찾아가기, 안대하고 걷기), 지체장애체험(휠체어체험, 입·발로 글씨쓰기) 등 다양한 장애체험 활동을 운영했으며 나눔장터를 방문한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었다.
아동 및 청소년 100여명이 참여한 이번 체험활동에서 이예린 학생은 “시각장애체험을 하니 앞이 안 보인다는 게 너무 무서웠고 앞으로는 항상 시각장애인을 배려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고, 신동준 학생은 “다리와 손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꼈다”고 소감문을 작성하기도 했다.
이날 장애체험 후 작성한 소감문을 통해서도 참여한 청소년들이 일일 장애인 경험을 해봄으로써 장애인이 겪게 되는 불편함과 힘든 점을 몸소 체험하고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장애인식개선과 장애인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활동 및 교육을 활발히 펼쳐나갈 것이며 이를 통해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참여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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