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손으로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다…고양시 현충탑 헌화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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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14 20:00

고양--(뉴스와이어)--고양시에서는 제56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지난 6일 일산서구 덕이동에 위치한 현충탑 태극단묘지에서 현충일 추념행사를 개최하였다.

나라와 겨레를 위하여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 및 호국용사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자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고양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 소속된 고양시청소년V위원회, 애풀청소년봉사단, 송산중 비행기봉사단 및 코코학생봉사단 등 60여 명의 청소년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6.25 전쟁 때 장렬히 전사한 순국선열이 잠들어계신 54구의 묘역에 헌화 및 분향하는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날 참여한 고양시청소년V위원회 이소정 학생은 “현충일이 단지 휴일로만 느껴질 때가 있었는데, 헌화 활동에 참여해보니 나라를 위해 먼저 돌아가신 분들 덕택에 지금 우리가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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