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민병철 교수, 선플달기 캠페인에 대한 공로 인정 받아 국민훈장동백장 받다
- 14일 ‘제24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서
행정안전부는 14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별관에서 열린 ‘제24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에서 선플달기 운동에 대한 공로로 민 교수에게 국민훈장동백장을 수여했다. 선플달기 운동은 악성댓글을 추방하고 칭찬과 격려가 담긴 선한 댓글을 달자는 취지로 지난 4년간 민 교수와 제자들의 주도로 진행됐다. 4년간의 선플운동이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준 점을 정부가 높이 평가한 것이다.
민 교수가 개설한 선플운동본부 사이트에 달린 선플은 최근 130만개를 넘어섰다. 선플달기운동에 참여한 학교와 단체도 2323개에 이른다. 올 들어서는 선플장학사업도 시작했다. 선플장학금은 학부모나 교사 일반인이 기부한 돈을 모아 각 학교에서 추천하는 인성을 갖춘 학생에게 전달한다. 현재까지 적립된 선플장학기금은 4000만원을 넘어섰다.
민 교수가 선플운동본부를 발족한 것은 지난 2007년 5월25일이다. 그는 2007년 1월 유명 여가수가 악플에 시달리다 자살한 것을 보고 선플달기운동에 나섰다. 강의를 하다 학생들에게 선플을 제안, 과제로 제출하도록 하면서 본격적으로 벌이게 됐다.
민 교수는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적극적인 선플달기 운동도 착수했다. 모바일 시대에 걸맞은 SNS 선플 기자단을 올해 1000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SNS 기자단은 악플이나 악플이 예상되는 기사를 객관적인 입장에서 분석해 인터넷,트위터 등을 통해 댓글을 즉시 올려 악플 확산을 사전에 방지하는 역할을 맡는다.
“어느 기관의 분석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사회적 갈등비용이 300조원에 달한다더군요. 선플바이러스를 확산시키면 상당 부분 갈등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봅니다. 선플달기운동이 곧바로 돈 버는 길,즉 경제활동인 셈이죠.“ 민 교수는 ”모바일 시대에 걸맞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선플기자단 운영 등 한 단계 뛴 새로운 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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