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한국정보화진흥원, ‘2011 장애인 정보화제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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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화진흥원
2011-06-14 17:39
서울--(뉴스와이어)--행정안전부(장관 맹형규)와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김성태, NIA)이 ‘제 24회 정보문화의 달’을 맞아 14일(화) 백범김구기념관(서울시 효창동 소재)에서 ‘2011 장애인 정보화제전’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온라인 예선을 치른 전국 1,240여명 중 120명의 본선 진출자가 참여해 지체장애, 지적장애, 시각장애, 청각장애 등 4개 분야로 나뉘어 정보검색과 문서작성 능력을 겨루었다.

그 결과 대상(행정안전부 장관상)은 지체장애 부문 최인선(충남), 지적장애 부문 반경민(부산), 시각장애 부문 김혜일(서울), 청각장애 부문 박찬우(충남)등 4명이 수상했으며, 대상을 포함해 총 24명이 상장과 부상을 받았다.

한편 행정안전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는 1999년부터 장애인과 고령층 등 정보소외계층을 위한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2003년부터 이들을 대상으로 한 정보화경진대회를 통해 교육의 동기를 부여하고 정보격차해소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켜 왔다.

이번 정보화경진대회는 14일(화)부터 16일(목)까지 각각 ‘장애인 정보화제전’, ‘어르신정보화제전’, ‘다문화 정보화제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한국정보화진흥원 개요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정보통신기술(ICT) 정책과 기술 전문기관으로서 대한민국이 IT 강국으로 우뚝 서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해 왔으며, 경제 활성화, 사회 통합,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보화 비전을 지속적으로 제시함과 동시에 우리나라가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여 지능정보사회를 건설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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