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는 대학생과 외국인이 직접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현장을 체험하며 서울의 관광코스를 개발하는 이색 공모전을 6월 15일부터 2개월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1년 대학생과 외국인이 함께하는 서울시 도보관광 시나리오 공모전’은 1차와 2차로 나눠 시행된다. 1차 공모전은 외국인과 팀을 이룬 대학생들이 서울의 주요 테마별(문화, IT, 쇼핑, 생태 등) 도보관광코스를 스토리텔링 형식의 시나리오로 작성해 응모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지며 우수 콘텐츠를 제출한 50팀이 선발된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2차 공모전은 1차에 선발된 50팀만이 참가할 수 있다. 당선된 시나리오에 맞춰 팀별로 실제 ‘1일 도보관광 체험’을 하고 체험후 수정 시나리오, 사진·UCC 등 멀티미디어 자료 등을 제출하면 된다. 이 중 4팀을 선발해 최우수상 1팀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상장, 우수상 3팀에게는 각각 상금 50만원과 상장을 수여한다.

1차 공모 기간은 6월15일부터 7월18일까지이며, 7월27일에 1차로 선발된 50팀이 ‘1일 도보관광 체험’을 가질 계획이다. 2차는 7월28일부터 8월4일까지 진행되며 8월18일에 최종 시상식을 갖게 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홈페이지(walkingtour.visitseoul.net)를 방문하거나 공모전 사무국(☏ 3788-8123, 724-7783)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선발된 50팀의 대학생들은 ‘제1기 서울관광 대학생 길라잡이’로 임명되어, 공모전을 통해 개발된 도보관광코스를 실제 외국인 관광객에게 해설하게 된다.

서울시 구본상 관광과장은 “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젊어지고 있지만 외국 젊은이들을 위한 맞춤형 도보관광코스는 찾기가 어렵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대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외국인들의 진짜 수요가 반영된 맞춤형 테마 도보관광코스가 개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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