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A, 국산방송장비 5종 국제수준 품질인증획득···신뢰성 검증받다

성남--(뉴스와이어)--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이근협, TTA, http://www.tta.or.kr) 방송장비시험인증센터는 2011년 6월 15일 DTV중계기 1개 업체(진명통신), DTV변조기 2개 업체(답스, 진명통신), 보급형 그래픽문자발생기 1개 업체(컴픽스), 일반용 H.264인코더 1개 업체(오픈스택) 등 총 5개 국내 방송장비가 최초로 TTA 방송장비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방송장비시험인증센터는 고품질·고신뢰성 방송장비 개발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1월에 개소하였으며, 이번에 인증받은 제품들은 1차년도 인증대상 방송장비(방송용비디오모니터, 그래픽문자발생기, 비디오서버, DTV송신기, DTV중계기, DTV변조기, 수신기, H.264인코더, DMB데이터인코더) 중 해당 분야의 인증기준을 최초로 통과한 제품들이다.

방송장비시험인증센터의 시험인증기준은 방송사, 제조사, 학계, 연구소, TTA 등 국내 최고의 방송장비 전문가들이 모여 공동으로 개발되었다. 특히, 방송사 구매사양과 외국 유명 방송장비 사양을 참조하고 지상파방송4사의 엄격한 신뢰성 요구사항을 반영한 국제적 수준의 방송장비 품질인증기준이다. 따라서 방송사뿐만 아니라 비방송사들도 TTA가 인증한 방송장비의 품질 및 신뢰성을 믿고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TTA 관계자는 “성능 및 신뢰성을 검증받은 인증획득 방송장비들이 방송사 등으로부터 실제 구매로 이어져 국내 방송장비 산업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에 인증받은 제품들은 “KOBA 2011 제21회 국제방송·음향·조명기기 전시회”를 통해 전시 중에 있다.

TTA 방송장비시험인증센터에서는 2차년도 인증대상으로 6개 분야(3D모니터, DTV소출력 중계기, A/V라우터, MPEG-2인코더, DMB 중계기, 광전송장치)를 선정해 현재 시험규격을 방송사, 제조사 등과 더불어 개발 중에 있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개요
TTA는 정보통신기술(ICT)의 표준 제정, 보급 및 시험인증 지원을 위하여 설립된 법정 기관으로서, 1988년 창립 이래 30년 넘는 기간 동안 우리나라 ICT 표준화와 시험인증의 구심점 역할을 해 왔을 뿐만 아니라, 국제 표준화를 선도함으로써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의 ICT 산업 성장에 크게 기여해 왔다. 현재까지 2만1000여 건의 표준을 제정, 보급하고 있으며, ITU, ISO/IEC JTC1, 3GPP, oneM2M 등 다양한 국제표준화기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내 핵심기술의 국제표준화를 선도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시대에서 우리나라의 글로벌 ICT 표준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tta.or.kr

연락처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방송시험인증2팀
031-724-0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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