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보험범죄 제보포상제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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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코스피 000810
2011-06-16 09:03
서울--(뉴스와이어)--삼성화재(사장 지대섭)는 지난 1일부터 공정사회를 구현하고 보험질서 확립 및 보험범죄 근절을 위한 보험범죄 제보포상금 제도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보험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보험범죄 제보포상금 제도를 시행해 온 삼성화재는 2010년 한 해 동안 465건의 제보를 받아 24억원 규모의 보험범죄를 적발하였다.

또한 2011년 4월까지 312건의 제보를 통해 18억원 규모의 보험범죄를 적발하는 등 제보 건수 및 적발금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러한 추세를 가속화시켜 보험범죄 제보문화를 정착시키고 이를 통해 보험범죄 근절 및 보험범죄 예방을 위한 실질적 효과를 거두기 위해 기존의 제도를 더욱 확대 시행하겠다는 계획이다.

금번 확대 시행되는 제도에서는 개인의 경우 기존 적발금액의 4.5%에서 10%(최저금액 30만원)로, 업체 및 화재보험의 경우 기존 적발금액의 6.5%에서 20%(최저금액 50만원)로 제보포상금 지급률을 상향 조정하며, 지급한도도 최대 1억원에서 10억원으로 인상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 개정으로 보험범죄에 대한 제보가 활성화 되어 보험범죄 적발 가능성이 높아지고, 사회적으로 만연된 보험사기에 대한 사전 예방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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