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제록스, 2011 서울국제도서전에 디지털 인쇄기 전시

서울--(뉴스와이어)--최근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보급으로 디지털 콘텐츠가 풍부해지며 전자책과 개인출판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는 가운데, 디지털 인쇄를 활용한 출판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문서관리 컨설팅 기업 한국후지제록스(대표 정광은, www.fujixerox.co.kr)는 한국출판협동조합(이사장 김중영, www.podnara.com)과 함께 6월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1 서울국제도서전에 주문형출판(POD)이 가능한 디지털 인쇄기를 전시한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서울국제도서전은 ‘책은, 미래를 여는 천 개의 눈’이라는 주제 아래, 국내는 물론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 총 23개국 572개의 출판사가 참여해 인문사회, 과학, 문학, 예술, 철학 등 전 분야의 도서를 소개한다.

한국후지제록스는 이 전시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출판유통진흥원이 운영하는 POD출판 홍보관에 디지털 인쇄기를 전시하고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인쇄를 활용한 나만의 책 제작 과정을 직접 보여준다. 주문형출판을 뜻하는 POD(Print On Demand)는 디지털 콘텐츠를 디지털 인쇄기를 통해 단기간 내에 원하는 부수만큼 인쇄물로 제작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POD를 활용하면 절판도서 및 개인 출판 등을 맞춤형으로 제작할 수 있다.

전시되는 제품은 한국후지제록스의 디지털 컬러 인쇄기인 700 DCP(Digital Color Press)와 흑백 인쇄기인 FX4127이며, 책 제작에 필요한 재단기, 코팅기, 하드커버 제작기 등의 후처리기 또한 함께 전시된다.

신상헌 한국후지제록스 마케팅실장은 “최근 전자책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며, 디지털 콘텐츠를 종이책으로 제작할 수 있는 POD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라고 말하며 “평소 개인 출판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는 디지털 인쇄기를 통해 나만의 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POD출판 홍보관은 2011서울국제도서전이 열리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 D16에 위치해있다.

웹사이트: https://www.fujifilm.com/fbkr/k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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