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매출 급증…월 1억 매출 매장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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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렐
2011-06-16 11:28
서울--(뉴스와이어)--아웃도어 브랜드의 성장세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등산 인구가 늘어나면서 불기 시작한 아웃도어 열풍은 이제 등산 등 전문적인 활동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 속에서도 기능과 스타일을 만족시키는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면서 생활 속으로 빠르게 자리잡고 있다. 또한 둘레길, 올레길 등 자연 친화적 레포츠인 트레킹이 전국적으로 번성하면서 아웃도어의 성장세를 이끌고 있다.

아웃도어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국내 아웃도어 마켓은 6조원이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는 1조 5천억 원 이었던 4년 전과 비교하면 4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해마다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말한다. 이를 반영하듯 주요 백화점에서도 아웃도어 브랜드의 매출이 상승하면서 매장수가 2배 가량 늘어나는 등 아웃도어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의 가파른 성장세 속에 2007년 (주)화승에서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세계판매 5년 연속 1위(출처: SGI Sporting Goods Intelligence)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머렐이 10개의 매장에서 월 매출 1억을 기록하면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머렐 관계자에 따르면 “5월 매출 결과 롯데백화점 본점 외 백화점 4곳, 서울 이태원점, 부산 광복점 외 6곳의 대리점 등 10개의 매장에서 월 매출 1억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번 매출은 초 경량의 바람막이 자켓류의 판매 호조와 특히 냉감소재를 사용한 셔츠들과 아쿠아 슈즈 등 여름철 기능성 제품들의 인기가 매출신장을 이끌어 아웃도어의 비수기라고 할 수 있는 여름시즌의 전망을 더욱 밝게 하고 있다.

머렐 김태원 이사는 “머렐의 매출이 지속적으로 급 상승하고 있어 행복하다”며 “특히 오픈 한지 1년 정도밖에 되지 않은 매장에서도 이 같은 결과가 나와 고무적이며 머렐은 매장들이 더욱 힘 낼 수 있도록 신뢰를 바탕으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머렐에서는 이 같은 매출 달성을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우수매장 점주 등 20여명과 함께 지난 13일 태국 파타야로 4박 5일의 태국 연수를 기획해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는 등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머렐 개요
머렐(MERRELL)은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이다.

웹사이트: http://www.merrel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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