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민사관학교, 양잠곤충산업과정 등 12개 교육과정 신규개설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에서 운영하는 경북농민사관학교는 시대 변화에 따른 새로운 과정을 개설하여 농어업인들이 매년 듣고 싶은 과정을 직접 골라서 들을 수 있도록 농민사관학교운영 심의회를 거치는 등 과정 선정시부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런 결과로 경북농민사관학교는 해가 갈수록 입학 경쟁률이 높아지고 있으며 교육열기에 걸맞게 수요자 중심의 교육과정을 개설해 농어업인 교육 메카로서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년도 신규개설 과정으로는 경북대 상주캠퍼스에 양잠곤충산업과정을 개설해 그동안 침체의 길을 걷고 있던 양잠산업을 최근 소비자의 웰빙 트랜드에 따른 기능성 식품과 체험관광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전문적 교육을 통한 고부가가치의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육성하여 재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고 또한 유용곤충산업이 새로운 성장산업으로 대두됨에 따라 2015년 3000억원 규모로 추정되는 곤충시장 선점을 위해 나비·누에·뒤영벌 등 전국 최고의 곤충 인프라가 구축된 상주 잠사곤충사업장을 현장실습 교육장으로 활용해 전문인력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결혼이민여성들의 의사소통과 문화적 충돌, 2세 교육문제, 경제적 곤란 등 농촌생활 적응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족의 자립강화와 우리 농촌 조기정착을 위해 기존 경북대학교에서 운영하는 다문화가정교육과정 이외에 안동대학교, 경북도립대학에 다문화 교육과정을 추가로 개설해 이주여성들의 사회·문화적 충격완화와 향후 경북 농촌의 한부분을 책임질 미래 인재양성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특히 다문화가정에 대한 이해와 지지, 이주민과의 소통 등 창구역할을 제공해 줄 사례관리자 육성을 위해 다문화가족상담사과정을 경북도립대학에 개설해 현실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아울러, 한식세계화 추세에 발맞춰 경북향토전통식품의 발굴과 전수를 통한 산업화와 식문화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경북대학교에 향토전통식품전수과정을 개설해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아 금년도에는 전통식품 교육강화 차원에서 영남대학교에 경북전통식품상품화과정을 개설해 성장 잠재력이 높고 웰빙 트랜드에 부합하는 전통·발효·기능성 전통식품의 글로벌 상품 개발을 위해 요리실습 위주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 쌀가공및식품개발과정, 경북미래축산CEO양성과정, 농산물품질관리사과정, 경북약용작물명품화과정, 친환경농업명품귀농과정 등 12개 과정을 신규로 개설·운영중에 있다.

경북농민사관학교는 기존 천편일률(千篇一律)적인 집합식 교육을 탈피해 국제화시대 급변하는 농어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방식의 교육 패러다임을 제시하여 2007년부터 전문농어업경영인을 육성하고 있으며 농어업인들에게 인기몰이는 물론 경쟁 또한 뜨거워 전남·전북도, 강원도 등에서 경북농민사관학교 운영체계에 대해 여러차례 벤치마킹을 하는 등 명실공히 전국 최고의 농어업인 교육기관으로 발돋움 하였다.

전문 농어업인력양성을 위해 전국 최초로 설치한 농민사관학교가 5년차로서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장기 발전전략 모색과 저비용·고효율의 평생교육 시스템 구축을 위해 농민사관학교 법인화 기본방안을 마련중에 있으며, 농어업은 이제 단순 1차산업이 아닌 미래 성장잠재력이 높은 생명산업으로서 체계적 인력육성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며, 대학교 등 교육기관간 안정화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지속적인 농어업 인재양성을 위해 2013년까지 적정규모의 법인설립 후 역할과 기능의 증가에 따라 점진적으로 교육 업무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농민사관학교는 지난해까지 4,57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금년도에는 경북대 등 12개교육기관·단체에 위탁하여 45개 교육과정 1,345명이 교육을 받고 있다.

경북도 송문근 쌀산업·FTA대책과장은 경북농민사관학교가 5년차에 접어들면서 농어업 전문경영인 육성을 위해 마련한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농어업인들이 갈수록 늘고 있어 농어업인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어떤 교육을 받고 싶어하는지를 세심히 살펴 수요자 중심 맞춤형 교육과정 개설은 물론 교육의 질 향상에도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이며, 경북농정 최종목표는 농가소득 증대이며 농가소득 증대와 농어촌의 근본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사람 즉 전문경영인양성이며지역 변화를 선도할 농어업 전문경영인양성만인 경북 농어촌 미래를 밝힐 수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연락처

경상북도청 농수산국
쌀산업․FTA대책과 김철수
053-950-2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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