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와이어)--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석현용)에서는 금년 하반기부터 시판되는 수입쌀에 적극 대응하고 우리쌀 시장을 지키기 위해서는 품종선택이 우선되어야 하고, 다음으로는 모낸 후 가지거름을 줄여주는 것이 중요하므로 품종별로 시기에 알맞은 거름시용과 본답 물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농가에 당부하였다.

금년부터는 질소질 비료의 사용량을 300평당 9kg이하로 조정하고(종전 11kg) 생육시기별로 밑거름 50%, 가지거름 20%, 이삭거름 30%로 나누어 주어야 쌀 품질향상을 높일 수 있으며, 특히 알거름은 쌀의 단백질 함량을 증가시켜 밥맛을 저하시키는 원인이 되므로 알거름은 절대 시용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농가별 이앙 시기에 따라 5월말~6월초에 시용하게 되는 가지거름은 시용시기가 늦어지면 헛새끼를 많이 치고, 3~4마디 사이가 길어져 도복의 원인이 되므로 모내기한 뒤 12~14일경에 시용하는 것이 바람직한데, 본답초기 상습적인 냉조풍지역과 온도가 낮아 생육촉진이 필요한 지역에서는 모낸 후 10일경에 분해 흡수가 빠른 유안비료를 300평당 9kg을 시용하면 된다.
- 가지거름 시용량 : 성분량 1.8kg/10a(유안 9.0, 요소 4.0kg/10a)

특히, 프리미엄급인「최고급쌀 생산 시범단지」를 운영하는 홍천·횡성·철원군 단지농업인은 기배부된 단지재배력과 농가별 시비 처방서(성분량 1.4kg,*유안 7.0, 요소 3.1)에 준하여 시용토록 하고,

아울러 이앙후 본답 물관리는 양분공급, 온도조절, 잡초발생억제, 염류농도조절, 농약살포 효율성 증대 등의 효과가 있고, 모낸 후 활착기에는 물깊이를 5~7cm로 깊게 대어 뿌리내림을 좋게 해주고, 가지를 치는 시기에는 2~3cm로 얕게 대주어야 하며, 무효분얼기인 6월 중하순경에는 중간물떼기 등을 실시하여 벼이삭이 맺히는데 꼭 필요한 가지만 확보해 주어야 한다.

우리도는 지대가 다양한 지형적 특성으로 기상의 변화가 매우 크므로 질소질 비료는 반드시 줄여주어 병해충·냉해·도복피해를 사전에 차단하여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활착 후 철저한 물 걸러대기와 저온 경과 시는 물깊이대기를 할 수 있도록 논두렁을 높여주어야 한다.

또한, 동해안의 냉조풍지·지하수 이용답·냉수용출답·누수답 등은 우회수로를 길게 하고 비닐튜브 등을 설치하고 제초작업 등을 철저히 하여 물 온도를 높여줄 것을 농가에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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