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비영어권 외국인 CEO대상 한국어 창업 특강 실시

서울--(뉴스와이어)--영어가 서툰 비영어권 외국인을 위해 서울글로벌센터가 한국어로 진행하는 ‘비즈니스 창업특강’을 마련했다.

서울시는 오는 18일(토) 주중 시간을 내기 힘든 외국인을 위해, 토요일 10시부터 2시간동안 서울프레스센터(5층)에서 “한국에서의 회사설립과 운영”이라는 주제로, 2달에 한 번씩 창업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마련된 창업특강은 현직 국제조세전문 공인회계사로 활동하고 있는 전문컨설턴트가 서울에서의 창업절차, 조세에 관한 내용을 위주로 한국어로 강의를 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상세 고민을 해결해 준다.

강의는 소자본 외국인 예비투자자가 서울에서 창업을 위해 ▲비자부터 ▲외국인의 회사설립 ▲외국인과 관련된 조세 ▲노무 ▲고용 ▲부동산에 이르기까지 회사 설립·운영시 실제 고려할 실무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특강은 한국어 실력이 부족한 수강생을 위해 영어, 몽골어, 러시아어 등 3개 언어 통역 봉사자가 참여해 참가자들의 수업진행을 돕는다.

수료 후에도 성공적으로 회사운영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컨설팅 및 전화 상담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맨투맨 강의를 위해 1회 참여가능 인원은 40명 내외로 한정한다.

서울시는 이미 지자체 최초로 외국인을 위해 개발한 영어로 진행하는 ‘외국인 창업대학’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 현재까지 140명의 수강생을 배출했고, 그중 27명은 도·소매업, 교육업, 요식업 등 여러 분야에서 창업에 성공했다.

강의 내용은 서울에서 창업하기 위한 ▲창업절차 ▲인허가 ▲노무 등의 기본 정보부터 ▲타겟마케팅 ▲인터넷쇼핑몰 개설 ▲특허 취득 등 실제 창업시 필요한 핵심적인 교육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수업은 평일 저녁을 활용해 매일 2시간씩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매분기 새로운 과정을 개설한다. 2분기 수업은 오는 20일(월)부터다.

6월 말부터 시간, 공간적 문제로 강의를 들을 수 없는 외국인들을 위해 무료 ‘e-외국인 창업대학’이 오픈한다.

서울글로벌센터 홈페이지(global.seoul.go.kr)에서 ▲한국의 비즈니스 환경 ▲회사설립과 운영 ▲사업계획서 작성 ▲FDI와 한국의 은행시스템 ▲정부의 소상공인 지원정책 등 실제 창업에 필요한 핵심적인 내용을 제공한다.

지난해 6월 중학교에서 영어강사에서 창업대학 수료후 CEO로 변신한 브라이언 해일(미국)씨는 “작지만 중요한 문화차이로 창업을 고민하고 있는 외국인이 있다면 창업대학과 창업특강의 문을 두드리라”며, “한국 비즈니스 전문가들의 강연과 외국인 예비 CEO와의 의견 공유를 통해 노하우를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덧붙였다.

오승환 서울시 외국인생활지원과장은 “영어로 진행하는 창업대학 외에 영어 실력이 부족해 수업을 듣기 힘들었던 외국인을 위해 한국어 수업을 마련했다”며 “서울의 실정에 맞는 맞춤형 비즈니스 교육을 통해 창업을 꿈꾸는 외국인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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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경제진흥본부
외국인생활지원과 양경은
02-2075-4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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