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신촌~동교동구간 중앙차로 정차 일부 노선, 가로변정류소로 조정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도시교통본부)는 대학가를 중심으로 문화·쇼핑 시설이 집중되어 있는 이대~신촌구간 중앙차로에 심야시간마다 귀가하려는 시민들이 몰려 혼잡이 가중됨에 따라 6.21(화)부터 양화·신촌로 중앙차로 구간 운행 3개 노선 110A, 730, 753번 버스정류소를 가로변으로 분산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대입구~양화대교에 이르는 양화·신촌로 중앙버스전용차로는 2009년 12월 개통되어 그동안 도심과 서울 서남부권역, 인천, 김포지역 등을 연결하는 중요한 대중교통 이용의 요지로 자리매김 해왔다.

서울시는 양화·신촌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시행초기, 버스 통행속도가 16.2→18.6km/h로 15% 이상 증가하는 등의 효과를 보였으나 중앙차로 이용 시민이 갈수록 증가해 심야시간마다 이대~신촌 구간 혼잡이 발생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일부노선을 가로변으로 분산운행하기로 했다.

양화·신촌로 중앙차로 일부 노선, 6.21(화) 첫차부터 가로변 분산운행

신촌로터리 주변은 대학 및 문화·쇼핑 시설이 밀집해있는 지역으로, 특히 심야시간에 인천 등으로 이동하려는 광역버스 이용 시민이 집중되어 밤마다 정류소 용량 초과로 인한 혼잡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중앙정류소가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는 버스의 통행량(용량)은 운행노선수와 신호체계, 승객의 승·하차 소요시간 등을 통해 결정되는데 심야시간대 승객이 집중적으로 몰리게 되면 승·하차 시간이 길어져 정류소의 처리 용량이 한계상태에 도달하게 된다.

현대백화점 앞 중앙정류소의 버스 운행노선은 29개 노선, 263대/시로 버스는 적정 용량(246대/시)에 가깝게 운영되고 있으나 심야시간 일시적인 승객 몰림으로 정류소 용량이 초과돼 버스 대기행렬이 발생하고 이러한 상황이 이대 앞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실제로 정류소 승차인원 분석결과, 현대백화점 앞 중앙정류소의 심야시간대(22~24시) 승차인원은 일일 총 승차인원의 20%에 달해 하루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매일 밤 양화·신촌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전 구간 통행시간이 14분에서 21분으로 지연되고 있으며, 이러한 지연 원인은 대부분 이대~신촌 현대백화점 구간 혼잡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조정되는 3개 노선은 서강대학교에서 좌회전하여 연희 IC방향으로 우회전하는 110A, 730, 753번 버스 총 36대/시로, 노선의 운행특성상 중앙정류소 정차구간이 2개소에 불과해 가로변 정류소로 조정하더라도 노선의 운행 및 일반차량의 소통에 큰 지장을 주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조정은 6.21일(화) 첫차부터 적용된다.

분산 운행으로 이대~신촌 구간 버스 통행시간 5분 이내로 단축

서울시는 이번 정류소 조정을 통해 이대~신촌구간의 중앙버스전용차로 혼잡이 해소되고, 특히 심야시간대에 기존 10분 이상 소요되던 통행시간이 5분 이내로 단축되는 등 이 구간에서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버스 이용 편의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는 승객을 더 태우기 위해 중앙정류소 내에서 장기 정차하는 등 운행질서를 위반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현장계도도 병행함으로써 노선조정 효과를 극대화 할 예정이다.

정류소 변경으로 인한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시설 정비·홍보 철저

서울시는 정류소 변경에 따른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정류소 시설 정비와 홍보를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우선 정류소 내 노선도를 정비, 홍보문안 부착과 운수종사자 교육을 실시하고 버스안내시스템 안내, 서울시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데이터베이스 업데이트 등을 통해 변경된 노선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사전에 정확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끔 하고 있다.

서울시 도시교통본부 마국준 교통운영과장은 “이번 조정결과를 면밀히 모니터링하여 중앙버스전용차로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 발굴하고,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먼저 찾아내 개선하는 질 높은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도시교통본부 교통운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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