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3’, 개기월식 실시간 중계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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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2011-06-19 11:52
서울--(뉴스와이어)--CJ E&M(대표:하대중)이 수입 배급하는 <트랜스포머 3>가 16일(목) 새벽에 진행된 개기월식 장면을 온라인 천체망원경 감상사이트 ‘Slooh’와 함께 실시간으로 중계해 화제를 모았다. (수입/배급 : CJ E&M 영화부문 / 감독 : 마이클 베이 / 주연 : 샤이아 라보프, 로지 헌팅턴 휘틀리, 타이리즈 깁슨 / 개봉 : 2011년 6월 29일)

16일(목) 새벽, 달이 완전히 사라지는 개기월식 현상이 일어났다. 개기월식은 태양과 지구, 달이 일직선으로 늘어서면서 달이 지구의 그림자 속으로 완전히 들어가 마치 달이 사라진 것처럼 보이는 현상. 이에 온라인 천체망원경 관측 사이트 ‘Slooh(http://eclipse.slooh.com)’에서 실시간으로 개기월식 현상을 생중계했는데 영화 <트랜스포머 3>가 스폰서로 함께 참여했다. ‘Slooh’ 사이트는 개기월식이 진행되는 동안 2분 마다 실시간으로 영상을 업데이트 하며 환상적인 개기월식의 모습을 공유했다. 특히 16일에 진행된 개기월식은 11년 만에 최장 시간 동안 진행되는 진기록을 세우며 지구촌의 핫 이슈로 떠올랐다. 인터넷 사이트뿐 아니라 어플을 통해 안드로이드 폰에서도 실시간 감상이 가능해져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에서도 개기월식에 관한 활발한 반응들이 오고 갔다.

이처럼 전세계인의 핫 이슈인 개기월식 생중계에 <트랜스포머 3>가 참여하게 된 것은 바로 3편의 스토리가 달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 원제 에서 알 수 있듯 3편은 ‘달의 어둠’과 관련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티저 예고편을 통해 공개된 것처럼 <트랜스포머 3>는 1969년 인류가 달에 첫 발을 내디딘 그 날, 외계 생명체 ‘트랜스포머’를 발견했다는 충격적인 설정과 함께 시카고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지는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최후의 전쟁을 다루고 있다. 달에 첫 발을 디딘 후 어둠 속에 가려져있던 달의 반대편에서 보게 되는 것이 바로 ‘트랜스포머’들이 가득한 거대 함선인 것. 이처럼 달과 밀접한 관련을 가진 <트랜스포머 3>는 시리즈 최초 3D로 제작되어 영상 혁명의 정점을 찍으며, 올 여름 최고의 블록버스터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트랜스포머 3>는 한 차원 높아진 기술과 영상혁명, 탄탄한 스토리로 6월 29일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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