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 3년연속 물놀이 안전사고 절반줄이기 나서

서울--(뉴스와이어)--최근 5년간(2006~2010) 여름철(6~8월) 물놀이하다 사망한 사람은 572명이나 된다. 교통사고, 화재 다음으로 많은 것이다.

※ ‘06년 148명, ’07년 143명, ‘08년 155명, ’09년 68명, ‘10년 58명

소방방재청(청장 박연수)의 분석결과에 따르면, 각급 학교의 방학과 휴가 절정기인 7월 하순에서 8월 중순사이 집중(51.4%, 294명) 발생되었고, 요일별로는 주말인 토·일요일이 절반(49.8%, 285명)을 차지했다. 장소별로는 하천(강)이 54.5%(312명), 연령대별로는 10대 이하가 34.6%(198명), 시간대별로는 오후 2~6시(54%, 309명)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

여름철 물놀이 인명피해 절반 줄이기 종합대책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 여름 물놀이 인명피해 저감목표를 최근 4년(‘06~’09) 평균(128명)의 56%(57명) 이하로 줄이기로 정하고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6~8월) 중 물놀이 관리지역(1,776개소)에 유급감시원, 119 시민수상구조대, 공익근무요원 등 5,900여 명을 현장 안전관리요원으로 배치하고 위험표지판, 인명구조함 등 안전시설 2만5천여 점을 설치했다.

또 소방방재청에 지역별 지도점검반도 4개반 21개조 45명 편성·운영하기로 했으며, 물놀이 위험구역(314개소)으로 지정된 곳에서 물놀이 행위를 할 경우 과태료(30만원 이하)를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지자체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위해 지자체 재난관리평가에 올해 물놀이 예방실적을 반영(45%)해 우수기관에는 훈·포장 수여와 재정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

대국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홍보도 적극 추진한다. 7~8월중에 구명조끼 입기 물개송 CF를 TV를 통해 집중 광고하고, 구명조끼 착용법, 안전수칙 등이 담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무료 다운로드 서비스를 개시(6.2)하였다. 7월 ‘안전점검의 날’에는 전국 단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개최하고 교과부와 협조해 여름방학 전까지 유치원, 초·중·고교생 대상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실시한다.

소방방재청은 21일 충북 괴산군 목도강수욕장에서 개최하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시연회’는 전국 지자체 물놀이 안전관리 담당 공무원, 안전관리요원, 재난안전네트워크 등 민간단체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놀이 안전장비 사용과 물놀이 안전 행동요령에 대한 교육, 물놀이 익수자 구조시범, 시·도별 안전관리요원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경연대회, 개최지 인근 초등학생(23명)에 대한 구명조끼 전달 등이 이루어진다.

박연수 소방방재청장은 “여름철 물놀이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국민 스스로 물놀이 안전수칙과 대처요령을 숙지하고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수영을 할 때는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수영을 해야 하며 음주·점심 식사 후, 긴장이 풀리고 피로가 누적된 주말 오후 시간대에는 각별히 주의하여 물놀이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스스로 조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소방방재청 개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 재난관리 전담기구이다. 전신은 행정자치부 민방위재난통제본부이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재난종합상황실,예방안전국, 소방정책국, 방재관리국, 119구조구급국,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하기관으로 중앙119구조대,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중앙소방학교가 있다.

웹사이트: http://www.nem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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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청 예방안전국 시설안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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