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 독도주변해역 종합수산자원조사결과 발표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김영만) 독도수산연구센터는 5월 27일부터 7일간 독도 주변해역에서 종합적인 수산자원조사를 실시하였다.
동도의 바다 밑 상부에는 미역군락이 우점한 가운데 괭생이모자반, 대마디말류, 그물바탕말류등의 해조류가 무성하였으며, 서도에는 60~100cm 길이의 감태와 대황으로 이루어진 갈조류 해중림이 잘 발달되어 있었고, 뿌리주변에는 다양한 종류의 홍조류가 서식하고 있었다.
또한, 독도해역의 울창한 해조숲에는 수많은 해양생물들의 산란장과 성육장(成育場)으로 이용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어류로는 자리돔, 황돔 및 혹돔의 어린 새끼가 많이 나타나 독도 바다의 터줏대감으로 자리 잡은 것을 알 수 있었고, 독도의 봄~여름철 조하대 및 조간대 바위표면에는 고랑따개비, 두드럭고둥, 세뿔고둥 및 검은테군소들이 산란한 수많은 알덩이(난괴)가 발견되었다.
독도수산연구센터 관계자는 ‘향후에도 독도 고유생물종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며 건강한 해양생태계 유지에 따른 수산자원의 보존 및 관리방안 마련을 위한 종합적인 조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 개요
국립수산과학원은 우리나라 해양수산분야를 연구하는 유일한 국립연구기관으로 해외 및 연근해 어장 개척, 해양환경조사, 어구어법 개발, 자원조성 및 관리, 양식기술개발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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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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