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힙합의 대부 바비킴, 프라임맥주 광고에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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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코스피 000080
2005-06-02 18:02
서울--(뉴스와이어)--최근 국내 힙합의 대부 ‘바비킴’을 등장시켜 새롭게 선보인 하이트맥주(대표 : 윤종웅)의 프라임맥주 광고가 젊은이들 사이에서 뜨거운 이야기 거리로 부상하고 있다.

‘아깝지 않아? 네 젊음을 그냥 비워두기엔…’

젊음이 아름다운 건 그것이 품고 있는 무한한 자유로움과 풍부한 열정이다. 막연한 미래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가는 시기가 젊음의 시기라면 그 과정에서 젊음은 때론 여러 가지 현실적 좌절과 고통을 만나기도 한다. 그런 젊음에게 가장 필요한 건 끊임없이 손 내밀며 이해해 주고 힘을 불어 넣어 주는 응원의 메시지이다. 최근 프라임맥주가 새롭게 선보인 광고가 젊은이들의 깊은 공감과 환호를 불러 일으키는 이유가 바로 이 시대의 젊은 세대에게 던지고 있는 이러한 진솔한 메시지 때문이다.
이번 광고의 컨셉은 지난 번 광고와 마찬가지로 “젊다면 풍부하게” 이다. 지난 광고에서 드렁큰 타이거를 통해 그들의 젊음이 프라임맥주와 함께 더욱 자유롭고 풍부하게 젊음의 열정을 발산하기를 응원했다면 이번에는 이러한 젊음을 향한 메시지를 또 다른 화법으로 진솔하고도 자유롭게 전달하고자 했다. 이번 광고에서도 그들의 문화 속에 ‘자유와 열정’을 상징하는 하나의 커다란 주제로 자리잡고 힙합을 활용하고 있다. 지난 번 광고에서 젊음의 전령사였던 드렁큰타이거에 이어 우리나라 힙합의 최고의 우상으로 자리잡고 있는 ‘바바킴’이란 또 다른 영웅이 등장한다. 바비킴은 드렁큰 타이거, 윤미래, 리쌍, 다이나믹 듀오, 버블 시스터즈 같은 국내 힙합 고수(高手)들의 음반에 참여해 온 ‘숨은 거인’이라 할 수 있으며 국내 최고의 레게힙합 아티스트로 평가받고 있는 인물이다. 프라임맥주의 ‘젊음 찬가’가 젊은이들 사이에서 더욱 진솔하게 전달되고 공감을 얻고 있는 또 다른 이유가 바로 바비킴만의 독특한 화법이다.

가끔씩 밀려드는 젊음의 허전함과 막연함을 상징하듯 다소 쓸쓸한 거리를 바비킴이 홀로 걸어가면서 그들을 향한 이야기는 시작된다. 거리를 걸어가면서 바비킴은 젊음을 자신만의 꿈과 열정을 채우고 싶은 여러 명의 아이들을 만난다. 자신만의 세상을 자신만의 이야기로 빈 벽면에 가득 채우고 싶어 그래피티를 준비하는 아이들. 더 높은 비상을 시도하는 스케이트 보드를 타는 아이들. 멋진 힙합댄서를 꿈꾸며 홀로 힘든 고난도의 춤을 연습하는 아이. 바비킴은 그들과 차례로 만나면서 그들의 꿈과 열정, 그리고 혹시 갖게 될지 모르는 좌절 등을 함께 교감한다. 바비킴은 곧 프라임맥주이며 프라임맥주는 곧 그들에게 새로운 힘이 되며 응원이 된다. 그들에게 프라임맥주는 그들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표시인 동시에 그들의 삶을 풍부하고 맛있게 해주는 매개체이다. 바비킴과 함께 교감을 나눈 아이들이 모두 함께 모여 젊음을 토해내며 프라임과 더욱 신나는 교감의 장을 갖는다.

이번 광고의 또 다른 볼거리는 중간중간에 삽입된 시즐 장면과 제품 표현 장면이다. 프라임 맥주병이 파티 분위기에 맞춰 돌아가는 장면과 물을 가르면서 등장하는 프라임맥주 제품은 무척 감각적이다.

힙합의 대부답게 바비킴은 다양한 힙합 문화에 대해서도 남다른 실력을 자랑했다. 촬영 전에 국내 최고의 그래피티 아티스트들이 화려하게 그려 놓은 작품을 보고 자신만의 기법으로 새롭게 리터치를 하는 예술적 감각을 보여 주어 주변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촬영장소 중의 하나였던 엑스게임장에 마련된 높은 점프대에서 스케이트보드 점프 시범까지 보이며 전문 액션 배우들을 민망하게 만들기도 했다. 바비킴은 가장 행복할 때가 맥주 3병 마셨을 때이며 가장 힘들 때가 술이 깼을 때라고 할 만큼 맥주광이다. 촬영 내내 오른손에 프라임맥주 제품을 들고 다니며 주변의 많은 스태프와 엑스트라들과 건배를 유도하며 맥주 마니아임을 눈으로 확인시켜 주었다. CF 모델로 발탁되기 전부터 프라임맥주의 맛에 반해 프라임맥주만 마신다는 바비킴은 외국의 어떤 맥주와 비교해도 프라임맥주의 맛은 최고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광고를 보고 있노라면 15초가 너무나 짧다고 느껴진다. 이런 느낌을 가졌다면, 하이트 홈페이지(http://www.hite.com)에 접속해 보자. 15초에서 다하지 못한 이야기를 담은 1분 Full Story를 만나볼 수 있다. 1분 CF는 더 신나고 더 풍부한 느낌으로 가득 채워져 있다. 또한 CF에 쓰인 음악 ‘It’s Alight, It’s All good”을 컬러링으로 다운 받는 것은 물론 경품행사 등의 다양한 이벤트도 덤으로 받을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hitejinr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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