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투란도트, 성원에 힘입어 2회 연장 결정

대구--(뉴스와이어)--오는 6월 20일(월) 개막을 앞두고 있는 제5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의 개막 공식초청작 뮤지컬 “투란도트”가 개막 전부터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26일(일) 2회 공연을 연장한다.

푸치니의 동명 오페라를 차용하여 딤프가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염두에 두고 만든 작품이자, 신비한 바다 속을 배경으로 하여 스펙터클한 무대와 30여곡의 대중적인 뮤지컬 넘버, 그리고 화려한 군무가 기대되는 개막작 “투란도트”는 6월 20일(월)부터 24일(금) 오후 7시30분과 25일(토) 오후 3시, 7시, 총 8회 공연 예정이었으나, 티켓 오픈을 시작하자마자 폭팔적인 관객 성원으로 7,000매를 넘는 판매량을 기록하였다. (17일 오전 11시기준) 딤프F는 이런 성원에 힘입어 26일(일) 오후 2시와 6시, 2회의 공연을 추가하여 20일부터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6/23 목요일 , 6/24 금요일 공연 종료 후 뮤지컬 투란도트 주연배우들의 싸인회를 진행한다.

지난 5월 20일(수)부터 티켓오픈을 시작한 뮤지컬 “투란도트”는, 티켓오픈을 하자마자 많은 관객들이 티켓을 구매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어머니의 잔인한 죽음으로 인한 증오와 복수로 차가운 두 개의 심장을 가지게 된 얼음공주 투란도트역에 풍부한 성량으로 가창력을 인정받고 있는 가수 나비(본명 안지호)가 뮤지컬 투란도트 주연을 통해 뮤지컬 배우로 데뷔하고,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잘 알려져 있는 대구출신의 뮤지컬배우 박소연이 함께한다. 투란도트의 사랑을 얻기 위해 수수께끼의

벽에 칼을 꽂지만 속 깊은 남자의 전형을 보여줄 칼라프 역에는 <미스 사이공>의 ‘크리스’ 이건명이 연기한다. 희생과 봉사, 사랑의 화신 류역에는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의 롯데 임혜영과 대구 뮤지컬계에서 주·조역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설화가 함께한다. 오페라 <투란도트>와 달리 뮤지컬에서는 류의 역할을 부각시켜 궁극적으로 이 시대에 필요한 사람에 대한 사랑 즉 희생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모든 것을 잃고 하염없이 떠돌아 다니지만 철학적인 현자의 모습을 보여줄 칼라프의 아버지 티무르역에는 <레인맨>, <맨오브라만차>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김성기가, 투란도트의 아버지이자 한 나라의 황제이지만 상처로 얼룩진 알티움 역에는 중저음의 멋진 목소리의 뮤지컬 배우 손광업이 맡는다. 극 중 감초 같은 역할을 하는 궁중광대 핑, 팡, 퐁, 팽에는 각각 박성환, 송욱경, 김승회, 권소현이 출연한다. 그리고 망자의 왕 등 총 30여명의 배우들이 함께 한다.

신뢰되는 크리에이브 팀

뮤지컬 <피맛골연가> <모차르트>의 연출가 유희성을 비롯하여, 대학로의 차세대 이야기꾼으로 떠오르는 이해제가 극작을, 제13회 한국뮤지컬대상 작곡상 수상 및 <금발이 너무해>의 장소영 음악감독, <남한산성> <궁>의 오재익 안무 등 최고의 제작팀이 함께한다.

뮤지컬 “투란도트”는 어머니의 잔인한 죽음으로 인한 증오와 복수로 차가운 두 개의 심장을 가지게 된 얼음공주 ‘투란도트’와 투란도트의 사랑을 얻기 위해 목숨을 건 도전을 시도하는 왕자 ‘칼라프’, 그리고 희생과 봉사, 시녀 ‘류’가 보이지 않는 물의 왕국 ‘오카케오마레’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로 만7세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며, VIP 6만원, R 5만원, S 4만원, A 3만원, B 1만원으로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공연 티켓은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 1544-1555)에서 예매 할 수 있으며 자세한 공연정보는 딤프 홈페이지(www.dim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dimf.or.kr

연락처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사무국
053-622-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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