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미취학 어린이 급식관리 돕기 위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본격 가동
서울시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어린이들의 급식안전관리를 위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성북구, 노원구, 강서구 3곳에 개설, 본격 가동한다고 20일(월) 밝혔다.
이번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지원은 급식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양질의 급식 제공이 더 중요하다는 판단으로 시행하게 됐다고 시는 밝혔다.
특히, 서울시는 아이들 먹거리 안전의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서 소규모 어린이 급식 시설에 대한 식품안전과 영양의 체계적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우선 유치원, 어린이집 등 아동시설 수가 많은 3곳을 선정, 센터를 마련하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100인 이상인 어린이급식소에는 별도로 영양사가 관리를 하도록 규정되어 있으나, 100인 미만인 어린이급식소는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다.
서울시는 이번 급식센터 지원 사업을 통해 미취학 아동들의 학부모들이 급식 영양 공급에 대해 안심할 수 있도록 센터를 활발히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팀, 위생팀, 기획운영팀 등 3개 팀으로 구성됐으며, 어린이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영양가 있는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센터별로 채용된 6~9명의 식품·영양 전공자들이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먼저, 영양팀은 어린이 영양증진을 목표로 ▴영양관리 지원 계획 수립 및 실시 ▴어린이급식 식단 개발 ▴교육 자료 개발 및 프로그램 운영 업무를 맡게 된다.
특히, 어린이급식 식단 개발의 경우 1인 1회 분량의 실물 모형을 제작 및 시연한다.
위생팀은 어린이 급식위생수준 향상을 목표로 ▴위생관리 지원계획 수립 및 실시 ▴교육자료 개발 및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기획운영팀은 어린이 급식의 지속적인 개선 도모를 목표로 ▴센터의 업무 계획 및 평가 ▴교육프로그램 기획 ▴급식지원 정책 수립 및 정보 제공 ▴집단급식소의 급식관리 평가 ▴급식관리 지원 및 홍보 ▴센터의 행정 및 네트워크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서울시는 지난 5월 12일 성북구센터, 5월 30일 노원구센터, 6월 10일 강서구센터를 차례로 문을 연 3개소 운영을 시작으로 2015년까지 서울시 모든 자치구에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서울시는 50~100명 미만 어린이급식소에는 위생·영양 관리를 지원하고, 50명 미만의 어린이급식소에는 식단제공 및 교육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어린이 급식소가 이러한 혜택을 받기 위해선 일단 센터에 등록돼 있어야 하고, 센터에 등록되면 위생·영양 관리 외에도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우선, 서울시에선 지역센터별로 신청서를 접수 받아 급식 인원수, 위생 및 영양관리 지원의 필요성 등을 고려해 등록·관리하게 된다.
어린이집은 센터에 어린이 영양교육을 요청한 뒤, 일정 조율에 따라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한 센터의 영양사를 통해 영양교육을 제공받는다.
또, 급식소 주방을 리모델링하고자 할 때 컨설팅을 요청할 수도 있으며, 컨설팅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직원이 직접 방문해 현장을 확인한 후 급식소 여건에 맞게 진행된다.
이정관 서울시 복지건강본부장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를 통해 어린이들이 양질의 급식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하고, 앞으로 서울시 전역에 퍼져있는 영유아 시설에 골고루, 되도록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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