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통상진흥원, 카툰네트워크와 공동으로 ‘스냅툰 서울 2011’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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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
2011-06-20 13:44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와 산하 서울시 중소기업 지원전문기관인 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 대표이사 변보경)는 글로벌 채널인 ‘카툰네트워크’와 공동으로 세계시장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하여 애니메이션 소재 공모인 ‘스냅툰 서울 2011(SNAPTOONS SEOUL 2011)’을 실시하며 7월 5일(화)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카툰네트워크는 미국에서 1992년도에 개국한 애니메이션 전문 채널로서 2006년도에 한국에서도 런칭하여 현재 전세계 166개국 이상에서 26개의 언어로 방송 중인 글로벌 네트워크이다. 세계적으로 성공한 대표작으로는 ‘벤10’, ‘파워퍼프걸’ 등이 있다.

‘스냅툰 서울 2011’은 국내 지원기관과 글로벌 채널이 협력하는 모델로서 올해 최초로 시행하는 공모이다. 세계시장에서 한국산 애니메이션에 대한 독창성과 완성도에 대한 평가가 날로 향상되고 있어 한국의 글로벌 경쟁력 있는 소재와 감독, 작가를 발굴하고자 하는 취지이다.

지원규모 총 2만5천불의 ‘스냅툰 서울 2011’은 “SBA와 카툰네트워크가 차세대 애니메이션 스타를 찾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감독 및 작가의 기획서를 접수 받아 심사한다.

예선심사를 통과한 10편의 감독/작가는 SBA가 주관하는 국제산업마켓인 SPP2) 현장에서 국내외 바이어들이 참관한 가운데 공개 피칭을 하여 2편을 선정한다. 2편에는 미화 각 5천불을 지원하여 애니메이션의 성공열쇠를 가늠하는 스토리보드와 캐릭터 바이블을 제작지원한다. 향후 그 중 1편을 최종 선정하여 미화 1만5천불을 지원, 파일럿 필름의 제작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같은 ‘스냅툰 서울’의 지원을 통해 완성된 파일럿으로 국제 공동제작 및 투자를 유치하여 성공적인 글로벌 콘텐츠로 탄생할 수 있도록 초석을 마련하는 것이 본 지원사업의 목적이다.

SPP(Seoul Promotion Plan) : 2011.7.20(수)~7.22(금), 코엑스에서 열린다. 프로그램 구성으로는 국제 컴피티션, 비즈매칭, 컨퍼런스, 투자마트 등이 있다.

심사기준은 스토리의 흥미도, 매체 및 시장 적합성, 글로벌시장 진출가능성, OSMU 가능성 등이다.

서울산업통상진흥원 관계자는 “전 세계에서 가장 파워풀한 애니메이션 채널인 카툰네트워크와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히트작을 발굴함으로써 서울이 세계로 뻗는 디지털콘텐츠산업의 첨단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스냅툰 서울 2011’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과 신청은 홈페이지(www.ani.seoul.kr)에서 확인 가능하고, 문의사항은 SBA 애니팀(3455-8352)으로 하면 된다.

서울경제진흥원 개요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특별시 중소기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중소기업 진흥에 관한 법률 동법 시행령 및 서울경제진흥원 설립운영조례에 따라 설립됐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좋은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성장에 기여하는 중추 기관으로 서울 경제와 함께 20년간 꾸준히 성장해왔다. SBA가 추진하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그리고 산업 활성화 프로그램의 핵심 목표는 지속 가능한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다.

웹사이트: http://sba.seou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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