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퀘스트, ‘NFC기술, 시장 전망과 비지니스 전략’ 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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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퀘스트
2011-06-20 15:57
서울--(뉴스와이어)--산업조사 전문기관인 이슈퀘스트는 시장보고서(Market-Report) ‘NFC기술, 시장 전망과 비지니스 전략’ 보고서를 발간하였다.

NFC는 이미 등장한지 10년이 넘은 기술로, 그 동안 꾸준히 가능성을 탐색하며 다양한 파일럿 프로젝트들이 진행되어 왔으나, 지난해 이후 노키아, 구글 등이 스마트폰 대응전략의 일환으로 드라이브를 걸면서 2011년 이후 빠르게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NFC(Near Filed Communication)는 13.56MHz 주파수를 사용하여 10cm 내외의 가까운 거리에서 기기간에 양방향 통신을 할 수 있게 하는 기술이다. 이는 424kbps의 초당 전송 속도와 근접성의 특성, 암호화 기술로 보완성이 뛰어나고, 단말기끼리 인식하는데 복잡한 페어링 절차가 필요하지 않아 1/10초 이하로 인식할 수 있는 등 장점들로 인하여 새로운 응용비즈니스 모델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NFC의 주요 활용 분야 중 가장 먼저 활성화 될 분야로 ‘모바일 페이먼트(모바일 결제)’를 꼽고 있으며, 관련 업계의 관심도 모바일 결제시장으로 집중되고 있다.

Gartner에 따르면, 세계 모바일 결제 거래에서 NFC의 비중은 2009년 17%에서 2014년 30%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Gartner는 세계 모바일 결제 거래에서 NFC 거래량이 2009년 1억 3,800만 건에서 2014년 35억 7,200만 건으로 26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거래금액 기준으로 NFC의 비중은 2014년 전체 모바일 거래 금액의 5%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하였는데, 이는 NFC 모바일 거래가 소액 결제를 중심으로 발전할 것이라는 예측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GSMA가 주도하는 ‘페이 바이 모바일(Pay by Mobile)’ 프로젝트에 전 세계 50여 이통사가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향후 글로벌 모바일 결제 표준화를 통해 글로벌 호환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통신 사업자는 카드사 인수 또는 지분투자, 조인트벤처 설립 등을 통해 지급 결제 업무에 직 간접적으로 관여함으로써 새로운 수익원을 모색하고 있다.

한편, 구글은 모바일 결제 자체보다는 이를 통해 모바일 광고에 활용될 수 있는 소비자 구매정보를 확보하는 수단으로서 NFC를 인식하고 2011년 5월말 새로운 전자지갑 사업모델을 발표하면서 주도권 경쟁에 불을 붙였으며, 비자 마스타 등 금융권, 이동통신업계, 단말업계 등이 본격적인 합종연횡을 거쳐 표준화와 보급 경쟁이 시작되어 관련 부품, 솔루션기업 이외에 모바일 비즈니스를 영위하는 많은 기업들에게도 새로운 사업 기회를 제공하는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이슈퀘스트에서는 NFC에 대한 이해를 돕고 국내외 시장규모 및 전망, 정부정책, 국내외 관련업체 동향을 조망하고, NFC와 관련이 높은 모바일 결재시장 및 모바일 콘텐츠 분야 등을 정리, 분석하여, NFC 사업의 이해관계자 또는 이 분야의 진출을 고려하고 계신 분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이해를 돕고자 하였다.

이슈퀘스트 개요
이슈퀘스트는 산업조사 전문기관으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신성장동력 분야, Green Technology 및 지구 환경 문제 속에서 국내외 기업, 기관 및 단체들에 핵심사업 선택과 비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전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IT, 에너지, 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의 신규 사업을 위한 조사문의, 상담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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