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두부 및 메주 가공성이 우수한 신품종 ‘선유콩’ 개발
이번에 육성한 “선유콩”은 6월 상중순에 파종되어 9월 하순에 수확이 가능한 품종으로 쓰러짐에 대한 견딜성도 강하며, 콩 모자이크 바이러스병 및 불마름병에도 강하여 농가에서 안전하게 생산이 가능하므로 앞으로 널리 보급될 수 있는 우수한 품종으로 기대된다.
선유콩은 아이소플라본(Isoflavone)성분 중 기능성이 우수한 Genistein 함량이 태광콩에 비하여 매우 높고 총 아이소플라본 함량도 높으며, 두부의 무름성이 우수하고 두부 및 메주 수율도 높은 품종이다.
선유콩의 종자 100립의 무게는 29.6g으로 현재 가장 많이 보급되고 있는 태광콩보다 5.3g 무거운 대립종이고, 수량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8개소에서 3년동안 지역적응시험을 한 결과 10a당 수량이 244kg으로 태광콩 대비 99%인 장류콩 품종이다.
선유콩은 원원종, 원종, 보급종 등 앞으로 3년 동안의 종자증식 단계를 거쳐 ‘08년부터 농가에 보급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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