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춴--(뉴스와이어)--농촌진흥청 축산연구소는 6월 3일 기존의 우사용 송풍팬에 바람날개(움직이는 셔터)를 부착하여 팬의 효율을 크게 향상시킨 특허기술을 (주)상일테크와 공동개발하여 (주)상일테크(대표 정상택)에 기술이전을 실시한다고 발혔다.

이번에 기술이전을 하는 우사용 송풍팬은 바람의 방향을 바꾸어 주는 움직이는 셔터장치가 부착되어 풍속이 빨라지고 송풍팬에서의 바람의 도달거리가 멀어져서 기존팬의 이용효율을 크게 향상시킬 수 기술로 ‘04년도에 특허출원(특허제04-37428호) 하였다..

일반 송풍팬의 경우 4m 거리에서 풍속이 초속 0.67m에 불과하지만 움직이는 셔터를 부착할 경우 1.11m로 그 효과가 66% 향상되었으며 깔짚 이용기간도 여름철에는 기존 송풍팬 30일 보다 셔터부착시 40일로 연장되었으며, 가을철에는 일반 송풍팬 10일에 비하여 30일로 깔짚이용기간이 3배 연장되었다.

또한 고온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 증가하는 코티솔호르몬(Cortisol Hormone) 농도는 일반팬의 경우 1.0㎍/㎗으로 Cortisol 호르몬 농도가 높았으나 셔터부착시 0.4±0.2㎍/㎗로 낮은 농도를 보였으며, 고온기 한우 비육우의 일당증체량도 일반팬 은 0.87kg/일 이었으나 셔터부착시 0.90kg/일로서 일당 증체량이 향상되었다.

송풍팬은 고온기 더위스트레스 감소에 의한 생산성향상과 깔짚 이용기간 및 깔짚비용 절감을 목적으로 젖소·한우농가에서 이용하는 축사가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기존 팬에 대한 효율개선의 필요성이 대두되었으나 이번에 개발한 셔터장치 개발로 말끔히 해결 되었다.

축산연구소 윤상기 소장은 “폭염이 예상되는 여름의 문턱에서 셔터가 부착된 송풍팬 기술이전으로 축산농가에서 이용할 경우 생산성 향상과 비용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하였으며 앞으로도 “축산농가에서 필요로 하는 실용화기술 개발에 더욱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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