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시황 … 서울(0.41%), 신도시(0.75%) 매매 상승률 커져
서울, 신도시에서 호가 상승이 더욱 커졌다. 서울은 강남권에서 중대형평형 상승에 이어 개포주공, 가락시영, 고덕주공 등 기존 소형 재건축 단지에서도 벌어진 가격 차이를 만회하기 위해 가격상승이 나타났다. 또한 판교효과가 분당, 과천을 거쳐 평촌에까지 나타나 이들지역 모두 금주 1%상 급등했다.
게다가 판교기대로 매물품귀가 극심한 상황에서 매도자들은 양도소득세분까지 호가에 얹히고 있어 시장가격 외곡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종합부동산 텐(대표이사 정요한 www.ten.co.kr)의 조사에 따르면 아파트 값은 서울(0.41%), 신도시(0.75%), 수도권(0.27%)을 기록해 서울, 신도시는 재건축과 중대형평형 중심으로 호가 상승이 커져 지난 주 보다 상승률이 높아졌으며, 전셋값은 서울(0.04%), 신도시(0.20%), 수도권(0.14%)을 기록해 신도시, 수도권에서 소폭 커졌다.
매매시황
서울
▶중대형 오르자 가격차 만회위해 소형 재건축 동반상승
서울 아파트 매맷값은 0.41% 올라 상승률이 더욱 커졌다. 최근 중대형평형 중심으로 매물부족현상이 심해 호가가 올랐으나 금주들어서는 20평미만(0.84%)에서도 큰폭으로 올라 그 동안 벌어진 가격차이를 만회하려는 모습이다. 강남권에서 매물품귀가 지속되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송파(1.08%), 강남(0.93%), 강동(0.68%), 서초(0.42%), 양천(0.30%)구 등 14개 구에서 매맷값이 올랐으며, 은평, 동대문, 중랑구 등 5개구는 소폭 떨어졌다.
송파구는 전평형대에서 큰 폭으로 올랐으며 특히 가락, 문정, 송파, 거여, 신천, 오금, 오륜동에서 올랐다. 오륜동은 올림픽선수기자촌에서 평형별로 1000만 ~ 2500만원씩 일제히 올랐다. 52평형은 2500만원 올라 12억5000만 ~ 15억2000만원 선이다. 대한공인 대표는 “매물 품귀로 호가가 일제히 올랐다.”고 전했다. 문정동은 법조타운 호재로 삼성래미안, 올림픽훼밀리에서 올랐다. 삼성래미안 53평형은 5000만원 올라 11억 ~ 12억원 선이다.
가락동은 가락시영, 극동, 동부센트레빌 등에서 오름세다. 가락시영 1차 17평형은 1000만원 올라 5억6500만 ~ 5억8000만원 선이다.
강남구는 20평미만(1.65%)에서 가장 많이 올랐으며 뒤를이어 50평대(0.93%)에서 올랐다. 개포, 대치, 삼성, 압구정, 일원동 중심으로 올랐다. 개포동은 시영, 주공 1 ~ 4단지, 주공고층 5 ~ 7단지, 현대 3차 등에서 올랐다. 주공 2단지 25평형은 3500만원 올라 10억 ~ 10억5000만원 선이다. 청운공인 문형진 대표는 “매물부족으로 호가 상승이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주공 4단지 15평형도 4000만원 올라 7억2000만 ~ 7억3000만원 선이다. 압구정동은 구현대사원, 대림아크로빌, 미성 1,2차, 성수현대 등에서 올랐다. 미성 2차 47평형은 6500만원 올라 10억5000만 ~ 11억8000만원 선이다. 센츄리21 진태호 대표는 “수요는 있으나 매물이 없어 호가 중심으로 오름세다.”고 말했다.
강동구는 고덕, 명일, 상일, 성내동에서 올랐다. 명일동은 현대, 고덕삼환, 고덕주공 9단지, 삼익그린 2차, 신동아, 우성, 한양 등에서 올랐다. 고덕삼환 31평형은 3500만원 올라 3억9000만 ~ 4억4000만원 선이며, 한양 42평형도 3000만원 올라 5억8000만 ~ 6억5000만원 선이다. 드림공인 이은영 대표는 “기존 매물이 대부분 소진되고 호가를 올린 매물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신도시
▶분당, 평촌 1% 이상 올라
신도시 매맷값 변동률은 0.75%를 기록해 지난 주(0.35%)보다 배이상 높아졌다. 분당, 평촌에서 판교후광 효과로 1% 이상 올랐다.
분당(1.09%), 평촌(1.04%), 산본(0.43%), 일산(0.31%), 중동(0.01%) 순으로 상승률이 높았다. 분당은 평형별로 20평미만(0.09%), 20평대(0.78%), 30평대(1.43%), 40평대(1.25%), 50평대(1.30%), 60평이상(0.62%)을 기록해 중대형평형대에서 많이 올랐다.
탑, 아름, 이매촌, 시범단지, 효자촌, 장안타운, 느티, 상록, 정든, 청솔, 무지개 마을 중심으로 올랐다. 정든마을은 동아, 신화, 우성, 한진 등에서 중대형평형 중심으로 큰 폭 상승했다. 동아 56평형은 6000만원 올라 7억5000만 ~ 9억원 선이며, 한진 60평형은 7500만원 올라 8억 ~ 10억원 선이다. 샘터공인 윤주엽 대표는 “매물이 한두개 거래되며 호가가 시세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탑마을은 경남, 경향, 대우, 벽산, 선경, 진덕 아파트 등에서 올랐다. 대우 58평형은 3500만원 올라 9억 ~ 11억원 선이다. 가산공인 김승운 대표는 “손님은 있지만 매물부족으로 거래가 안된다. “고 말했다.
평촌에서도 중대형평형에서 급등하며 1%이상 올랐다. 30평대(1.27%), 40평대(2.62%), 50평대(1.11%), 60평이상(1.68%) 등 큰 형평위주로 많이 올랐다. 목련, 은하수, 공작, 향촌, 꿈, 귀인, 샘, 무궁화마을 등에서 상승세를 주도했다. 향촌마을은 롯데, 현대 4 ~ 5차에서 올랐다. 목련마을은 경남, 동아, 두산, 선경, 신동아, 우성 7단지에서 올랐다. 우성 7단지 48평형은 2000만원 올라 6억2000만 ~ 7억2000만원 선이다. 신동아 공인 황수복 대표는 “비수기라 거래는 많지 않지만 판교 영향으로 매물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다.”고 말했다.
수도권
▶과천, 용인 상승 주도
수도권 아파트 매맷값은 0.27% 올랐다. 지난 주(0.38%) 보다는 상승세가 둔화됐으나 재건축 및 중대형평형 중심으로 상승세가 계속됐다.
과천(1.43%), 용인(0.79%), 의왕(0.70%), 군포(0.50%), 안산(0.34%), 화성(0.31%)시 중심으로 오름세가 컸다. 평택, 수원 장안구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과천 주공 10단지 40평형은 7500만원 올라 9억5000만 ~ 9억8000만원 선이다.
전세시황
서울
▶서울 전셋값 안정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04%를 기록해 안정세를 이어갔으며 20평미만(-0.07%), 60평이상(-0.04%)등은 약세를 보였다. 강남권은 소폭 상승세가 이어졌으나 강북, 강서지역은 수요부족으로 약세가 나타났다.
구별로는 송파(0.31%), 도봉(0.22%), 금천(0.13%), 서초(0.11%), 강남(0.10%), 구로(0.08%)구 등 8개구에서 올랐으며 10개구는 보합, 노원, 강서, 동대문구 등 7개구는 약세를 나타냈다.
송파구는 가락, 거여, 삼전, 송파, 오륜동 중심으로 올랐다. 오륜동은 올림픽선수기자촌 단지에서 40평형 이하에서 250만 ~ 750만원씩 올랐다. 33평형은 750만원 올라 2억 ~ 2억4000만원 선이다. 대한공인 박정임 대표는 “전세물량에 비해 수요가 많아 중소형평형에서 소폭 올랐다.”고 전했다. 거여동은 삼호, 우방, 현대 1차, 거여 1단지 중심으로 30평형대에서 올랐다. 현대 1차 34평형은 250만원 올라 1억4500만 ~ 1억5500만원 선이다. 가락동에서도 미륭 쌍용 1,2차에서 수요증가로 올랐으며 쌍용 2차 24평형은 1000만원 올라 1억6000만 ~ 1억7000만원 선이다.
도봉구는 창동에서 오름세다. 북한산아이파크는 평형별로 1000만 ~ 1500만원씩 올랐다. 입주한지 1년 밖에 안되어 물건이 없는데다 찾는 사람은 꾸준해 전체적으로 올랐다. 52평형은 1500만원 올라 2억5000만 ~ 2억7000만원 선이며 33평형은 1000만원 올라 1억7000만 ~ 1억8000만원 선이다.
반면 노원구는 중소평형 중심으로 4주 연속 떨어졌다. 상계, 중계, 하계동에서 약세를 보였으며 하계동 청구.한신 31평형은 750만원 내려 1억4000만 ~ 1억5000만원 선이다. 중계동은 금호타운, 삼성, 주공 5단지, 진로대림, 현대 4차 등에서 수요부족으로 떨어졌다. 현대 4차 32평형은 1억 ~ 1억2000만원으로 1000만원 하락했다. 서울공인 강영희 사장은 “인근에 꿈에그린 입주 영향으로 급매물이 많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신도시
▶산본, 평촌 상승 이끌어
신도시 전셋값은 0.20% 올라 전 주(0.13%) 보다 상승률이 커졌다. 산본(0.82%), 평촌(0.41%), 분당(0.09%), 일산(0.03%)순으로 올랐으며 중동은 변동이 없었다.
산본은 0.82% 올라 전셋값 강세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20평대(0.90%), 30평대(1.30%), 40평대(1.09%) 중심으로 상승률이 컸다. 목화, 세종, 우륵, 솔거, 장미, 백합, 무궁화 등에서 올랐다. 솔거 대림은 34, 38, 46평형에서 1000만원씩 올랐다. 46평형은 1000만원 올라 1억9000만원 선이다. 반석공인 연충근 대표는 “과천 이주수요 등 전세 수요가 꾸준해 매물이 많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장미단지는 삼성, 주공11단지에서 올랐다. 삼성 49평형은 1250만원 올라 1억7000만 ~ 1억8000만원 선이다.
평촌은 은하수, 공작, 향촌, 꿈, 무궁화마을에서 올랐다. 향촌 롯데 33평형은 750만원 올라 1억9000만 ~ 2억원 선이다. 꿈마을은 금호, 라이프, 한신, 현대 등에서 올랐으며 현대 49평형은 1000만원 올라 2억3000만 ~ 2억4000만원 선이다.
수도권
▶수도권 남부지역 강세
수도권 전셋값 변동률은 0.14%를 기록했다. 지난 주 0.11% 보다는 소폭 커졌다. 20평미만에서는 약세를 나타냈으나 나머지 평형에서 상승세를 나타냈다.
의왕(1.31%), 군포(0.93%), 과천(0.67%), 용인(0.59%), 김포(0.27%), 화성(0.18%)시 중심으로 올랐으며, 평택, 구리, 고양시에서는 소폭 떨어졌다.
의왕시 오전동 동백 32평형은 1000만원 올라 1억 ~ 1억1000만원 선이다.
연락처
홍 성 원 032-250-7053/016-724-0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