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화진흥원, ‘행복한 디지털 세상을 위한 정보문화포럼’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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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화진흥원
2011-06-21 10:16
서울--(뉴스와이어)--행정안전부(장관 맹형규)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원장 김성태)이 6월 23일(목) 뉴미디어 소통혁명의 실태와 병리적 문제를 진단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행복한 디지털세상을 위한 정보문화포럼’를 개최한다.

서울 무교동 한국정보화진흥원 대강당에서 열릴 ‘행복한 디지털세상을 위한 정보문화포럼’은 최근 인터넷 일탈행위와 정보화 역기능 증가에 따른 건전한 정보 활용 문화 조성이 현안으로 대두됨에 따라 일반국민(네티즌), 기업, 공공 및 정부가 참여하는 토론회를 통해 성숙한 정보문화 조성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1부에서는 ‘뉴미디어 기반 소통혁명의 실태와 명암’이라는 주제로 한상기 소셜컴퓨팅연구소 대표가 ‘트위터의 의사소통 구조와 한국적 특성’에 대해 발표하며 그 뒤를 이어 국내 아이패드 1호 법조인 김상순 서울종합법무법인 변호사의 ‘SNS 뉴미디어 기반 소통혁명과 역기능’, 조희정 국회입법조사처 박사의 ‘소셜 미디어를 통한 여론형성과 정치참여’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종합토론 형식으로 진행될 2부에서는 ‘소셜미디어를 통한 성숙한 참여·소통문화’라는 주제로 서우석 서울시립대 교수, 강학주 eStoryLab 소장, 고재열 시사인 기자를 비롯해 안병도 ‘니자드의 공상제작소’ 운영자, 함성한 ‘세상의 창, 생각의 틀’ 운영자, 정원모 소셜서비스연구회장 등 트위터 고수, 파워블로거 등도 참여해 논의를 벌인다.

특히 이번 포럼에는 관련분야 종사자들뿐만 아니라 일반 네티즌들도 참석해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 성숙한 정보문화 조성을 위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생산적인 의사소통과 활용을 위한 지혜를 모색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정보화진흥원 개요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정보통신기술(ICT) 정책과 기술 전문기관으로서 대한민국이 IT 강국으로 우뚝 서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해 왔으며, 경제 활성화, 사회 통합,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보화 비전을 지속적으로 제시함과 동시에 우리나라가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여 지능정보사회를 건설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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