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박지성과 함께 축구 꿈나무를 위한 ‘희망캠페인’ 진행

- 다음 ‘희망해’ 축구 꿈나무 육성을 위해 박지성과 함께 모금 진행

- 다음도 네티즌이 기부 동참을 클릭할 때 마다 네티즌과 스타 이름으로 기부금 후원

- 모금된 전액은 ‘JS FOUNDATION’에 전달되어 국내 및 동남아시아 축구 꿈나무 지원

뉴스 제공
다음커뮤니케이션
2011-06-21 10:25
서울--(뉴스와이어)--다음커뮤니케이션은 국내 및 아시아 축구 꿈나무 육성을 위해 축구선수 박지성과 함께 ‘희망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다음의 사회공헌 사이트 ‘희망해’에 유소년 축구 꿈나무를 위해 본인의 이름으로 된 장학재단을 설립했다는 소개와 함께 “네티즌 여러분, 축구를 사랑하는 아이들이 맘껏 뛰며 즐겨볼 수 있도록 꼭 함께해주세요”라는 박지성 선수의 모금 제안글이 올라왔다.

해당 모금 제안글은 단 하루만에 모금 진행의 필수 조건인 500명 서명을 훌쩍 넘겼으며, 다음 내부 검토를 거쳐 14일부터 모금을 진행하게 되었다. 이번 모금은 7월 13일까지 진행되며, 모금된 전액은 박지성 재단(JS Foundation)에 전달되어 국내 및 아시아 축구 꿈나무를 지원 하고, 축구 꿈나무 육성을 위한 환경을 마련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모금 참여를 원하는 네티즌들은 ‘희망해’ 모금 페이지 (http://hope.daum.net/campaign/hopestar_parkjisung.daum)를 통해 다음 캐쉬, 지식 마일리지, 휴대폰, 신용카드 등으로 원하는 금액만큼 기부 가능하다. 카페 회원들과 함께 카페 이름으로 나눔에 참여할 수 있으며, 댓글 달기, 위젯 퍼가기, 스킨 적용하기, 요즘, 트위터에 소문내기 등 클릭 한 번 만으로도 손쉽게 기부 할 수 있다. 다음은 네티즌의 이러한 활동에 따라 100~1000원까지 후원금을 대신 기부함으로써 적극 모금에 동참한다.

이번 모금에 참여한 네티즌들은 “온라인 기부에 참여해 본 적이 별로 없었는데 박지성선수가 좋은 일을 한다는 글을 보고 바로 고민없이 참여했습니다. 축구만 좋아하고 간절히 바랐던 그 시절 어린 지성이처럼 지금 그런 간절함과 꿈이 있는 아이들. 응원을 해주고 싶어요”, “좋은 취지의 일을 좋은 사람들과 나눌 수 있다는 것이 행복이네요. 이러한 행복을 우리 꿈나무들이 축구를 통해 느끼고 성장해 나가면 좋겠습니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모금에 참여했다.

다음 육심나 사회공헌팀장은 “유소년 축구선수를 지원하고 싶다는 박지성 선수의 진심이 네티즌들에게 전해져 모금액이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며 “다음과 네티즌, 그리고 스타가 함께 참여하여 만들어가는 모금 캠페인인 ‘희망캠페인’을 통해 온라인 기부 문화가 활성화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소속의 축구 선수 박지성이 설립한 사회공헌재단인 제이에스 파운데이션(JS FOUNDATION)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인가를 받은 비영리 재단이다. 박지성 재단은 한국 축구의 세계화와 축구를 통한 행복 나눔을 비전으로 삼아 축구 외교를 펼칠 수 있는 다양한 자선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실천해나갈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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