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제5회 ‘전국 역사지리교사 독도포럼’ 개최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일본의 교과서 왜곡이 날로 심화되는 현상을 직시하고 일선 학교에서 독도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상북도가 전국의 시·도교육감의 추천을 받은 교사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여, 참여 교사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얻어왔다. 특히 올해는 대구 제이스 호텔에서 독도 전문가 강연을 먼저 들은 후 다음 날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울릉도·독도 역사문화 탐방을 나서게 되어 예년보다 확대·심화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포럼의 주요내용은 려해연구소장(전 해양대) 김영구교수의 ‘최근 일본 교과서 왜곡 사태와 독도영유권문제’, 이화여자대학교 정병준교수의 ‘전후 독도문제와 샌프라시스코평화회담’, 그리고 경북대학교 이정태교수의 ‘독도 무엇이 문제인가’ 라는 주제로 각각 강연을 하고 교사들과 질의응답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서 교사들이 직접 참가하여 일본의 독도교육 현황과 우리의 독도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회도 펼칠 예정이다.
포럼의 하이라이트인 울릉도·독도 역사 문화탐방에서는 러·일전쟁 당시 일본 군부가 울릉도에 설치한 망루터, 이규원 검찰사의 울릉도 행적지 등의 유적지를 답사하고, 독도박물관을 방문하여 독도가 한국의 영토임을 입증하는 국·내외 문헌과 자료를 열람한다.
또한 ‘독도평화호’로 독도에 입도하여 동도 정상까지 올라가 독도의 현상과 역사적 흔적을 살펴볼 기회도 가진다.
경북도 관계자는 환영사에서 “경상북도는 일선 학교에서의 독도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2007년부터 역사·지리교사를 대상으로 독도포럼을 실시했으며, 독도탐방은 독도교육의 핵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일본의 독도교육의 현황도 직시하고 우리의 학교 교육에서의 독도교육, 역사교육의 지침을 세워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교사들의 독도포럼 및 탐방 참가 에세이를 모아 ‘독도이야기’(가칭)를 발간하여, 독도교육의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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