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통상진흥원, 북경하이테크 엑스포에서 7천2백만 달러 계약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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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03 09:54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와 서울산업통상진흥원(대표이사 권오남)은 외교통상부와 기술신용보증기금(이사장 박봉수)의 공동지원으로 5월 23일부터 5월 27일까지 중국 북경 소재 국제전람중심 전시장에서 개최된 중국 4대 전시회 중 하나인 ‘북경 하이테크 엑스포’에 사전 바이어조사 → 상담 및 전시 → 철저한 사후관리 등 ‘3단계 집중지원 시스템’의 적용을 통한 국내 신기술 업체 22개사로 구성된 서울시관을 운영하여 7천 2백만 달러에 달하는 높은 성과를 달성했다고 6월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특징은,
첫째, 외교통상부 등 정부기관과 협력사업으로 진행한 점
둘째, 전시회 기간 중 최초로 수출상담회를 개최하여 더욱 높은 성과를 거두고자
한 점
셋째, 사전 프리마케팅, 상담, 사후관리 등 3단계 집중관리 시스템을 완벽히 가동하여 높은 성과를 거둔 점 등이다.

3단계 집중관리 시스템을 통한 치밀한 행사 준비로 거둔 성과

이자브, 아인텍정보, 지와이인텍, 사이버뱅크, 에이치이카프로, 앤엔피테크놀러지, 벨크리텍, 다우정보통신 등은 동 전시회 참가를 통하여 중국 유력 바이어와 7천만 달러 현장 계약을 체결하였다.

- 아인텍정보(어학학습기 제조사)
현지 공장 설립 확정을 통하여 중국지역 진입이 용이해졌으며 1천만 달러 계약을 체결
- 지와이인텍(지능형 교육프로그램 개발사)
중국 유력 바이어와 2천만 달러 대리점 계약 확정

또한 제이씨테크놀러지, 크린에어테크놀러지 등 공기 청정기 분야 제조사는 중국 최대 가전 제조/유통사인 하이어사 등과 4천만 달러 상담을 진행하였다.

합자법인 설립 등으로 향후 2천만 달러 계약 성과 예상

소프트웨어 분야에 있어서도 다음소프트, 이스트소프트, 만도맵앤소프트, 스콥정보통신, MCS로직, IMS시스템 등은 중국 개발 공급업체와 합자법인 설립, 소프트웨어 공급 계약 체결 등 활발한 상담이 이루어져, 향후 2천만 달러 계약 성과가 예상된다.
또 발포 의류 제조 전문 기업은 큐비즘콜렉션은 중국 참관객의 높은 관심을 유도하였으며, 베이징올림픽 단체 의류 공급 계약이 예상된다.

또한 중국 장승그룹 주건화 총재가 진흥원의 초대로 서울시관 방문이 이루어졌으며 관람 중 엔터기술, 큐비즘콜렉션의 제품에 대하여 높은 관심을 보여 전시회 종료 후 자사로 초대하여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6월 내 큐비즘콜렉션과 엔터기술은 소고백화점에 부스를 설치, 입점 될 예정이다.

진흥원의 통상지원 프로그램이 현장 계약체결 가능 입증

사전에 참가업체별로 조사된 현지 바이어들과의 전시회 및 수출상담회를 통하여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외교통상부 등 정부기관과 성공적인 협력사업 사업 추진과 타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시회에 비해 계약실적이 월등히 높았고, 참가업체들은 진흥원 3단계 통상지원 및 전시장 운영 지원에 대 만족 하는 등 향후 지원할 진흥원의 통상지원 모델을 되었다.

그리고, 단순히 전시회만 지원하지 않고, 5월 25일 현지 VIP방문으로 전시장 출입이 통제되는 시간을 활용, 사전 조사된 바이어와의 상담을 미리 준비하였다.

또한 진흥원 북경서울무역관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관심바이어를 전시장 인근 호텔 상담장에 초대하여 국내업체와의 실질적인 계약상담이 이루어져 많은 현장 계약이 성사되었다. 금번 전시회 참가 기업들 모두 진흥원 통상 프로그램 참여만으로도 계약 성과 도출이 되어 진흥원 통상지원 프로그램의 위력을 실감할 수 있었다.또한 진흥원은 사후 지원에 기존의 KOTAA 뿐만 아니라, 진흥원 북경서울무역관에서 직접 지원하게 함으로써 추가 계약 성과 예상된다.

(진흥원 3단계 집중지원 시스템 -통상지원 프로그램)
바이어 조사 → 서울시관 운영/수출상담회 개최 → 진흥원 무역관/KOTAA를 통한 사후 통상 지원)

진흥원은 북경서울무역관을 활용하여 서울형 전략산업을 위주로 대 중국지역 통상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서울경제진흥원 개요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특별시 중소기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중소기업 진흥에 관한 법률 동법 시행령 및 서울경제진흥원 설립운영조례에 따라 설립됐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좋은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성장에 기여하는 중추 기관으로 서울 경제와 함께 20년간 꾸준히 성장해왔다. SBA가 추진하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그리고 산업 활성화 프로그램의 핵심 목표는 지속 가능한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다.

웹사이트: http://sba.seou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