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꿈은 이루어진다!! 대~한~민~국! 짝짝짝 짝짝~”

애국심이 가장 고취 됐을 때는 묻는 설문조사에서 네티즌들은 ‘2002년을 뜨겁게 달궜던 붉은 열기 월드컵’을 1위로 선택했다.

싸이월드(대표 유현오, www.cyworld.com)가 2일 하루 동안 네티즌 16,73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한~민~국을 목놓아 부르던 월드컵’을 뽑은 의견이 전체 응답자 중 가운데 절반을 넘는 9,760명(58%)의 지지를 받아 압도적인 1위에 올랐다.

6월 호국 보훈의 달의 맞아 가장 애국심에 고취 되었을 때를 묻는 설문조사에서 네티즌들은 ‘2002년 대한민국을 붉은 열기로 물들였던 월드컵의 감동’을 1위로 선택했다.

2002년 전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월드컵 응원전이 3년이 지난 지금도 많은 이들의 가슴속에 잊지 못할 애국심을 고취 시켰던 사건으로 기억되고 있다.

2위로는 ‘일본이 독도를 자기나라 땅이라고 우길 때’가 3,259명(19%)으로 순위에 올랐고, 이슈에 상관없이 ‘해외로 나가는 순간 난 이미 애국자가 된다’라고 응답한 네티즌도 2,159명(12%)에 달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호국 보훈의 달과 2006년 독일 월드컵을 향한 예선전 경기가 진행되는 가운데 실시된 것으로, 네티즌들은 2002년 월드컵 영광을 다시 한번 느껴보자는 태극전사들을 향한 희망한 기대가 많은 이들로 하여금 월드컵전을 1위에 오르게 한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답변 선택의 이유를 적는 댓글 코너에는 월드컵 경기를 선택한 다양한 사연들이 올라왔다.

‘지금도 월드컵 그때를 생각하면 가슴이 뭉클하고 감동적이다’라는 의견과 ‘그때의 감동과 가슴 벅참! 말로는 다 표현할 수가 없다. 그때의 감동의 눈물을 다시 한번 흘리고 싶다’, ‘광화문의 붉은 물결, 4천만이 국민이 하나된 길거리 응원전은 내 평생에 가장 잊을 수 없는 사건’ 등 월드컵에 대한 의견이 다수를 이뤘다.

또한 ‘멋진 태극전사들이 골을 한골 한골 넣을 때마다 애국심이 고취되었다는 의견’과 ‘아시아 최초의 4강 진출로 뭐든지 간절히 원하면 꿈을 이루어진다’라는 것을 실감했다는 의견도 있었다.

이외 기타 답변으로는 1556명(9%)이 응답한 ‘황우석 박사 등 나라를 빛낸 한국인을 보면 애국심이 고취된다’는 의견과 ‘안톤 오노가 김동성 금메달을 빼앗아 갔을 때’와 ‘효순이 미순이 촛불시위 등을 볼 때’ 등 다양한 의견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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