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상개지역 국가산업단지 완충녹지 조성 준공
준공기념식은 남구 상개동 덕하검문소 앞 완충녹지 조성현장내에서 박맹우 울산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김철욱 시의회 의장 등 40여명의 초정인사와 환경단체·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경과보고, 테이프 커팅, 기념식수 및 현장투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조성 완료된 상개지역 완충녹지는 지난해 10월부터 78억5,400만원의 예산으로 3만5,600㎡에 느티나무 등 교목 15종 3,420본과 영산홍 등 관목 8종 65,089본이 식재돼 있다.
이와 함께 휴식시설인 사각정자 9개소와 의자 48개소, 운동시설 5종 10개소를 설치하는 등 공해를 차단하는 완충녹지 목적 이외에도 휴식과 운동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주민 이용의 편리 제공과 지역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울산지역 완충녹지는 남구 덕하검문소에서 북구 연암동 일원까지 연장 11.8㎞에 폭 20~500m, 면적 167만5천㎡이며 총 4,193억원 정도의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까지 20만3,000㎡를 조성 완료했다.
울산은 1962년 전국 최초로 국가특정공업지구로 지정된 이래 당시 환경에 대한 인식과 체계적인 계획이 미비한 가운데 주거인접지에 공단을 개발함으로써 그 동안 시민들이 공해로부터 많은 고통을 받아 왔다.
이는 울산이 국가경제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해 온 이면에 울산시민의 삶의 질 희생이 뒷받침되었던 사실을 감안해 국가산업단지주변 완충녹지 조성으로 공단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 물질이 주거지역으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고 있다.
연락처
녹지공원과 052-229-3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