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분기 콘텐츠 산업 수출과 매출 큰 폭 증가

서울--(뉴스와이어)--한류의 확산과 경기 호조로 올 1분기 콘텐츠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가 증가했다. 또 매출액도 12% 넘게 늘어났다. 특히 74개 콘텐츠 상장사의 영업이익률(17.8%)은 전체 상장사보다 2.7배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병국)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은 2011년 1분기 국내 콘텐츠 산업 전반 및 콘텐츠업체의 생산, 소비, 매출, 수출, 고용, 투자, 상장사 재무 구조 변화 추이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2011년 1분기 콘텐츠산업 동향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생산(지수) 전분기 대비 1.2% 증가

이 보고서에 따르면, 2011년 1분기 우리나라 콘텐츠 산업 생산(지수)은 전분기 대비 1.2% 증가했으며(콘텐츠 산업 생산 지수 ’10년 4분기 122.0→‘11년 1분기 123.5), 오락·문화 소비 지출은 평균 13만 1천 원으로 전분기 대비 약 7천 원(5.5%) 증가하였다(’10년 4분기 124.2천 원→‘11년 1분기 131.1천 원).

콘텐츠 산업 매출액 전년 동기 대비 12.7%, 수출액 26.3% 증가

2011년 1분기 국내 콘텐츠 산업은 2010년 1분기 대비 약 2조 2천억 원 증가한 20조 원 규모로 성장한 것으로 예상되며, 수출액은 약 2억 불 증가하여 9억 3천만 달러를 달성한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콘텐츠 관련 상장사는 매출, 영업 이익, 수출에 있어서 모두 높은 증가율을 보이는 등 콘텐츠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률의 경우, 전체 상장사가 6.7%임에 비해 콘텐츠 관련 상장사는 약 17.8%를 기록해 고부가가치 산업임을 입증하였다.

이는 그동안 추진해 온 콘텐츠 산업의 지원 예산 조기 집행, 금융 투자 지원 확대, 콘텐츠 창작기반 역량 강화 및 전략적 해외 진출 기반 확대 등 다양한 정책적 노력들이 대내외 경제 상황 호전과 더불어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분기별 콘텐츠업체 실태 조사 결과, 게임·지식정보·음악 등 신한류 성과 가시화
- 2011년 1분기 콘텐츠 산업 매출액 20.0조 원, 수출액 9억 3천만 불, 종사자 수 53.9만 명 예상
※ 분기별 콘텐츠 사업체 실태 조사는 12개 산업을 영위하는 사업체 중 분기별 500개 표본을 선정하여 조사한 결과임.

콘텐츠 산업 분기별 실태 조사를 토대로 한 예측 결과, 2011년 1분기 전체 콘텐츠 산업의 총 매출액은 20조 5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조 2,580억 원(12.7%) 증가하였고, 수출액은 9억 2,915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억 9,334만 달러(26.3%) 증가하였으며, 종사자 수는 53만 9,441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1,963명(2.3%) 증가하였다.

전년 동기 대비 높은 증가율을 보인 산업으로는 매출액 기준으로는 ‘음악 산업(33.7% 증가, 8,805억 원)’, 수출액 기준으로는 ‘게임 산업(5억 2,982만 달러, 40.4%↑)’으로 나타났다.

콘텐츠 관련 상장사의 대형화와 국제 경쟁력 강화가 경영 실적에 반영
- 2011년 1분기 콘텐츠 상장사 매출액(3.9조 원), 영업이익(0.7조 원), 수출액(3억 불) 달성
※ 콘텐츠 상장사(74개)는 코스피와 코스닥 상장사 중 콘텐츠 산업 관련 업체임(게임 19개, 인터넷포털 4개, 출판 9개, 방송 18개, 광고 4개, 영화 7개, 음악 7개, 애니메이션/캐릭터 6개).

2011년 1분기 콘텐츠 관련 상장사의 총 매출액은 3조 9,13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558억원(23.9%)이 증가하였고, 영업 이익은 6,95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3억 원(8.5%)이 증가, 수출액은 2,80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40억 원(59.0%)이 증가, 종사자 수는 3만 1,96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74명(9.5%)이 증가하였다.

특히 게임 산업은 콘텐츠 관련 상장사 중 매출액, 영업이익(률), 수출액에서 모두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엔에이치엔(매출액 5,048억 원, 영업이익 1,680억 원, 영업이익률 33.3%), 엔시소프트(매출액 1,269억 원, 영업이익 526억 원, 영업이익률 41.5%) 등이 주도하는 가운데 게임 상장사의 영업이익은 전체 콘텐츠 관련 상장사 영업이익(2,756억원)의 약 40%, 전체 콘텐츠 관련 상장사 수출액(2,804억원)의 약 81%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방송 영상 독립 제작사들도 자체 제작하거나 이미 제작된 한류 드라마인 ‘당돌한 여자’, ‘찬란한 유산’, ‘태양의 여자’, ‘호박꽃순정’, ‘사랑해 울지마’, ‘돌아온 뚝배기’ 등 과거 흥행작의 수출 호조와 최근 방영중인 ‘시티헌터’가 미국, 태국, 홍콩, 베트남 등에 사전 수출이 이뤄짐에 따라 해외 수출 호조로 높은 수출증가율(379.3%↑)을 기록하였다. 이와 함께 오로라월드는 자체 디자인연구소 구축 및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캐릭터 완구의 미국 수출이 확대되는 등 매출 증대가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매출 및 수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는 게임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도 기업체의 대형화를 통한 국제 경쟁력 강화가 이뤄져 향후 경영실적 호조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펀드 추진 등 수출, 투자분야의 기대감 상승
- 올 2분기 콘텐츠 기업 경영 경기 체감(CBI) 매출 98, 수출 94, 투자 93의 상승세 유지 전망
※ CBI(Contents Business Index: 콘텐츠기업경영체감도) : 84이하(매우 부진), 85~94(부진), 95~104(호조), 105이상(매우 호조)

올 2분기 콘텐츠산업 콘텐츠기업경영체감도는 전반적으로 ’11년 1분기의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3분기에는 매출, 수출, 투자, 고용, 자금사정 등 전 부분이 호조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매출(101→98→104), 수출(97→94→99), 고용(94→94→98)부문은 상대적으로 가장 개선될 전망이다. 1분기 대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는 산업은 애니메이션(103→105), 광고(100→115), 지식정보(112→116)로 전망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2011년 1분기 콘텐츠 산업 동향 분석’ 결과를 기초로 하여 콘텐츠 산업이 차세대 신성장 동력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우리 콘텐츠가 해외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산업별 지형 변화에 발맞추어 지원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의 ‘2분기 동향 분석’ 결과는 8월 말에 발표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cst.go.kr

연락처

화체육관광부 문화산업정책과
원경덕 주무관
02-3704-9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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