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해양과학대 학생들 25일간 원양승선실습 힘찬 뱃고동 울린다
해양생산학과와 동력기계시스템공학과 3·4학년 교육과정의 일부인 이번 실습에는 해양생산학과 실습생 40명, 동력기계시스템공학과 실습생 33명, 지도교수, 승무원 등 총 100여명이 참가한다.
실습 기간은 6월 21일부터 7월 15일까지 25일간이며, 실습해역은 군산-중국 청도(320마일)-중국 천진(440마일)-중국 대련(250마일)-군산(320마일)을 연결하는 1,330마일 해역으로 청도, 천진, 대련에 기항한다. 실습에 사용되는 선박은 군산대학교가 보유하고 있는 1,424t급 실습선인 해림호로 전장 70m, 선폭 12m의 크기이다.
군산대학교 해양과학대학이 해마다 실시하고 있는 원양승선실습은 관련 학과 학생들이 원양해역에서 항해, 어업, 선박기관에 관한 종합적인 기술의 실무지식을 습득함으로써 승선생활에 대한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해기사로서의 자질을 갖추는 데 목적이 있다. 실습을 마친 학생들은 해기사(어선 3급 항해사, 3급 기관사)의 면허취득 요건을 구비하게 된다.
6월 24일 청도항에, 7월 1일 천진항, 7월8일 대련에 기항하여 학생들은 외국 수 해양대학 및 연구시설 을 견학하고 수 해양 관련기관 등을 방문하면서 학술교류 및 상호우호 증진을 위한 활동을 한 뒤 7월 15일 군산항에 귀항하게 된다.
이번 실습에서 학생들은 항해(계기, 해양기상), 운용학(선박정비 조종), 어업 및 법규 등에 관한 지식을 연마하고 선박 내연 기관과 기기들을 직접 운전 및 취급하여 기술력을 향상시키면서 기기의 종합적인 연관성을 학습하여, 선박운항에 필요한 고급기술을 익힌 고급인력의 자질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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