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국민들이 해양을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해양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해마다 열고 있다.
올해는 ‘미래의 꿈, 바다와 만남’을 주제로 전국 초·중·고·대학생 및 일반시민 등이 참여한다. ‘자동차로 떠나는 남해안 어촌 찾아가기 행사’도 함께 열려 2000여명의 관광객이 참가해 총 3만2000여명이 바다를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두 행사는 우리나라가 해양부국으로 가는 실질적인 방향을 제시하게 될 ‘2012년 여수 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
기념식에는 오거돈(吳巨敦) 해양부 장관과 박준영 전남지사 등 지역 기관장과 주승용·김성곤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선 조오련·조성모 부자에 대한 ‘해양레저·스포츠 홍보대사’위촉이 있을 예정이다.
해양스포츠제전의 행사종목으로는 ▲ 수상오트바이, 카누 등 4개 정식종목 ▲ 바다레프팅, 어린이낚시대회 등 4개 비정식 종목 ▲ 갯벌체험, 풍선아트, 바나나보트 및 고무보트 타기, 해변가요제 등 체험과 경연 종목 10개 등 총 18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첫날인 5일에는 일반인이 참여하는 무료 체험행사가 다채롭게 마련되며 개막식 직후에는 오동도 앞바다에서 윈드서핑, 경정 등의 해상퍼레이드가 펼쳐진다.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유치를 기원하는 MBC-TV 특집 음악회가 열려 행사를 더욱 뜻깊게 할 예정이다.
6일에는 만성리해수욕장 일원에서 본 행사 종목인 윈드서핑, 드래곤보트 등 정식종목과 물축구, 삼행시 짓기 등 비정식 종목, 범선 체험항해, 경비정 승선체험 등 체험종목이 진행된다. 공연종목으로는 해변가요제와 랩댄스경연대회가 열려 흥겨운 잔치 한마당이 기대된다.
해양부는 2012 여수세계박람회 유치의 의미와 효과를 전 국민에게 알리는 동시에 어촌관광을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지역의 어업외 소득을 증대시키고 해양레저·스포츠의 대중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 개요
해양수산부는 대한민국 해양의 개발·이용·보존 정책 등을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으로 국민에게 힘이 되는 바다, 경제에 기여하는 해양수산을 목표로 설립됐다. 해양수산 발전을 통한 민생 안정, 역동 경제, 균형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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