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제품의 안전사용을 위해 권장안전사용기간 표시하도록 해

2011-06-23 11:00
서울--(뉴스와이어)--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회장:윤종용)는 전기제품의 장기사용에 의한 위험성을 소비자가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권장안전사용기간표시를 주요 가전업체들이 시행중임을 발표하였다.

권장안전사용기간표시제도는 제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간을 제조자가 자발적으로 표시하여 제품의 경년열화에 의한 위험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지난해 제조업체와 소비자단체와의 협의를 통해 2011년 1월부터 전기안전기준이 개정고시되어 냉장고, 세탁기, 식기세척기 등 3개 품목에 대해 권장표시토록 하였으며 국내 주요 전자업체에서는 5월부터 출시된 제품에 대해 눈에 잘보이는 전면과 사용자설명서 등에 권장안전사용기간표시를 하고 있다.

한편 진흥회는 권장안전사용기간이 경과된 제품의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성을 확인한 후 제품을 계속 사용할 수 있는 안전점검제도 도입을 건의할 예정이다.

- 안전점검 제도는 권장안전사용기간이 경과된 제품에 대해 소비자에게 안전점검을 통보하고 희망자에 한해 제조·수입업자가 안전점검을 하는 제도이다.

한편 2010년 10,827건의 전기화재 중 ‘전기제품/배선의 절연열화로 인한 사고비율은 2,756건(2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자료: 2010 전기안전공사 국내 전기화재 발생원인 분석통계)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개요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는 전자/정보통신 관련 업체들로 구송된 협회단체입니다. 지난 1976년 창립되어, 한국전자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정부와 업계간의 상호 교량 역할을 감당해 오고 있습니다. 회원사로는 삼성전자, LG전자 등 대기업을 비롯한 부품소재 등 일반 중소기업 등 400여개사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활동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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