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와이어)--국립 경상대학교(총장 조무제)가 과학기술부가 주관하고 한국과학재단이 시행하는 기초의과학연구센터(이하 MRC)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에 선정된 MRC는 신경질환관련 연구가 주축이며 '신경기능장애연구센터'로 발족하게 되었다.

경상대학교 의과대학에 따르면 MRC 사업은 전국 70여개 의과대학, 치과대학, 한의과대학 및 기초의과학 연구분야의 사업단 중 15개 내외의 우수 사업단을 선정하여 '우수 기초의과학자 양성'을 목표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MRC 사업은 의·치·한의대를 졸업한 의사들이 기초의과학분야로 진출하는 것을 돕기 위해 이 분야의 연구기반을 조성하여 기초의과학의 연구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정부는 2001년부터 기초의과학이 인체와 관련된 생명공학기술의 원천이라고 정의하고 이 분야의 지원을 본격화해 왔다.

많은 의학계열 대학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 이루어 낸 이번 사업의 유치로 경상의대(학장 이상호)는 2006년 의학전문대학원으로의 전환에 맞추어 연구분야에서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과학기술부가 1단계 2년, 2단계 3년, 3단계 4년으로 나누어 연차 지원하게 되는 이 사업은 매년 7억 이상의 국고, 소속대학, 지자체, 기업체 및 대학병원의 지원으로 이루어진다.

이 사업의 단장을 맡아 모든 과정을 주도했던 의학과 최완성 교수는 "이 사업의 유치를 위해 2001년부터 피나는 준비과정을 거쳤다"고 말하고 MRC에 연구비와 시설 지원을 약속한 경상남도, 진주시, 하동군, (주)기화제약, (주)뉴로제넥스, (주)엘피스바이오텍, 경상대학교와 경상대학교병원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경상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주축을 이루고 있는 건강과학연구원(원장 임병훈·신경과)이 지난해 한국학술진흥재단으로부터 중점연구소로 지정된데 이어 이뤄어낸 이 사업의 유치로 경상의대는 10년 이내에 자생력과 국제 경쟁력을 갖춘 우수 연구기관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웹사이트: http://www.gs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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