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ARS세외수입 납부시스템’ 구축완료

부산--(뉴스와이어)--“이제부터 전화 한 통화로 지방세 및 각종 과태료, 부담금 등 모든 세외수입 납부가 가능해졌다”

부산시는 은행납부가 곤란한 바쁜 직장인과 인터넷 활용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납세자를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실시한 ‘지방세 ARS납부시스템’이 2010년 행정제도개선 우수사례 국정 현안분야 최우수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서비스개시 이후 지난 5월말까지 15만건(864억원)을 수납하는 등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이용이 날로 증가 되고 있어, 올해는 주정차위반과태료, 각종 부담금 등 모든 세외수입의 납부·환급 등이 전화 한 통화로 해결될 수 있는 ‘ARS세외수입 납부시스템’을 구축완료하고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화로 지방세와 세외수입까지 통합납부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한 것은 전국 지자체 가운데 부산이 처음이다.

“회원가입, 인증서 발급 등 까다롭고 복잡한 절차 없이, 전국 어디서나 무료전화(080-858-3001) 한 통화로 쉽고 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시민(납세자)이 전화를 걸어 간단히 본인 확인절차를 거쳐 납부할 각종 과태료, 부담금 등의 내역조회와 함께 납부 가능한 계좌번호를 안내받을 수 있다.

시민은 자신이 납부할 세외수입 부과액을 확인한 뒤 신용카드(신한, 삼성, 현대, 롯데, BC)나 휴대폰 소액결제(10만원이하 납부가능) 방식을 선택해 바로 납부할 수 있다.

납부시간은 연중무휴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납부 후 실시간으로 전자영수증을 휴대폰으로 전송받을 수 있어 별도 영수증 보관이 필요 없게 되었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상이 바쁜 직장인이나 인터넷 활용이 미흡하거나 어려운 취약계층에 대한 납부편의 뿐만 아니라, 모든 납세자들에게 친숙하고 편리한 그리고 다양한 납부편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연락처

부산시 세정담당관실
천귀애
051-888-2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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