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제5회 자연보호 심포지엄’ 개최
심포지엄에서 서울대학교 환경생태계획연구센터 임봉구 센터장은 ‘도심녹화를 통한 온실가스 저감방안’ 주제발표를 통해 도심녹화의 기능과 효과를 짚어보고 녹지 조성을 통한 온실가스 저감 방안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지정토론에서는 좌장으로 김일배 박사((사)자연보호협의회 학술위원장), 토론자로 최재영 교수(경주대학교 조경학과), 윤 석 사무국장(울산생명의 숲) 김석택 실장(울산발전연구원 도시환경실), 고영명 과장(울산시 녹지공원과) 등이 나설 예정이다.
이날 지정토론에서는 주로 조경 차원에서 추진되어 왔던 도심 녹화가 친수 공간 확보 외에 기후변화의 주범인 온실가스를 흡수하고 도시 열섬 현상을 완화하는 등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사)자연보호중앙연맹 울산광역시협의회는 ‘제16회 환경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한 ‘제5회 자연보호 어린이 환경미술대회’ (대회장 이명숙 대외정책위원장)에서 입상한 작품들에 대한 ‘시상식 및 전시회’를 갖는다.
시상식에서는 월계초 6학년 김주은 양, 평산초 2학년 김세희 양이 울산시장상을, 수암초 6학년 이예원 양, 명촌초 4학년 류예지 양, 함월초 1학년 정윤환 군이 울산시교육감상을 받는다.
이번 환경미술대회에는 총 2,000여명의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 참가하여 그 중 324명이 입상하였다.
이날 시상식에 이어 특선 이상의 수상작품을 전시한다.
(사)자연보호중앙연맹 울산광역시협의회는 자연을 우선적으로 생각하고 실천함으로써 인간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도시환경을 만드는 것을 실천과제로 지난 1997년 12월16일 조직돼 다양한 자연환경 보전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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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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