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 대산항 2·3·4부두운영사 선정
대한통운(대표 이원태)은 충남 대산항 2, 3, 4부두 운영사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대한통운은 대산항 일반화물부두인 2부두 2만톤급 1개 선석과 3부두 3만톤급 1개 선석, 4부두 2천TEU급 1개 선석을 포함 총 156,180㎡ 넓이의 3개 부두를 운영하게 됐다.
대한통운은 대산항 3개 부두 운영을 계기로 대산항 물동량 확보에 노력해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항만 현대화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서해안 시대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대산항의 활성화 및 최상의 하역 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가 항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통운은 올해 초 군산항 유연탄 부두 3만톤급 1개 선석을 확보하는 등 항만 인프라 확충에 지속적으로 힘을 기울이고 있다. 대한통운은 현재 전국 23개 주요 무역항에서 총 78개 선석의 컨테이너 부두, 일반화물 및 잡화부두 등을 운영하고 있다.
CJ대한통운 개요
CJ대한통운은 대한민국의 물류 운송기업이다. 일제강점기때 설립된 몇 안되는 한국 기업이며, 한국 최초의 운송업체이기도 하다. 대한민국 내 택배 업계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점하고 있다. 연 매출은 2011~2012년에는 2조 5천억 남짓이었으나 2013년에는 3조원대로 증가했으며, 2014년 예상매출은 4조 5천억원에 이른다. 2013년에 일시적으로 순이익이 적자가 되었으나 2014년에는 다시 흑자로 돌아섰다. 2014년 현재 시가총액은 4조원대이다.
웹사이트: http://www.korex.co.kr
연락처
대한통운 홍보팀
조정훈
02-3782-0291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