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상징조형물 밀레니엄아이・미디어조형물 THEY에 포토스폿 설치
이번에 선보이는 포토스폿은 상암동 DMC내에 상징조형물 밀레니엄아이가 위치한 구룡근린공원과 미디어조형물 ‘THEY’가 있는 DMC 문화공원에 조형물과 DMC의 풍경이 가장 잘 나오는 위치에 자리 잡고 있다.
<밀레이엄아이>는 DMC 상징조형물로 12개의 LED선이 가로지르는 지름 30m 규모의 원반 조형물인 월드스퀘어의 중앙에 지름 3m의 우물형태의 대형 LCD 패널인 글로벌 아이가 위치해 있고, 그 위에 높이 23m의 미디어 조형물인 밀레니엄 셀이 세워져 밀레니엄 아이를 완성한다. 특히 첨성대를 상징하는 밀레니엄 셀은 140여개의 원모양의 거울로 이뤄져 미디어기술의 본질은 궁극적으로 세계를 반영하는 거울임을 표현하고 있다.
포토스폿 설치에 앞서 밀레니엄아이 앞에는 작품의 작가인 나점수씨가 미니 조형물을 하나 더 제작해 조화로움을 더했다.
나작가는 “공원이라는 특징에 맞게 시민들이 앉아서 휴식도 하고 또 사진도 찍을 수 있도록 조형물을 제작했다”며 “밀레니엄아이를 구성하고 있는 스테인레스 구체를 반으로 나눈 모양의 의자를 4개 설치하고, 사람얼굴이 연상되는 둥근 철판을 발판으로 활용했다”고 작품을 설명했다.
미디어 조형물 <THEY>는 동서남북 4면이 스폿을 마련했는데, 이 조형물은 남녀가 포옹을 하고 있는 모습으로 4층 건물 높이에 LED조명을 사용해 낮과 밤 다른 모습을 선보이는 DMC 대표 미디어 작품이다.
이원목 서울시 투자유치과장은 “DMC가 서울시민들의 나들이 장소로 떠오르고 있다. 쉴 수 있고 또 멋진 사진도 찍을 수 있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에 포토스폿 등을 설치해 볼거리를 제공 하겠다”며 서울시민은 물론 외국인들에게도 홍보해 서울을 대표하는 포토 포인트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시는 도보, 자전거 등을 활용한 DMC 관광코스를 DMC 홈페이지에서 제안하고 있으며, DMC 홍보관에서 자전거도 무료 대여도 해준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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