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나눔의 영화관, 사랑과 감동을 전하러 섬마을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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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코스피 079160
2005-06-03 11:09
서울--(뉴스와이어)--문화 선도 기업 CJ CGV(대표: 박동호)는 문화혜택으로부터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난 10월부터 매달 『나눔의 영화관』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동 영사 장비를 싣고 산간벽지, 저소득층 밀집지역 등을 직접 찾아가 영화관람의 기회를 제공하는 『나눔의 영화관』은 경기도 안양의 청소년 보호시설인 정심여자정보산업학교를 첫 방문으로 지난 6개월 간 강원도 태백 탄광촌, 충남 장애인 종합복지관, 경남 산청군 생초장터 등 전국 곳곳에서 2,400여명의 이웃에게 ‘영화 그 이상의 감동’을 전했다.

지난 달 경남 산청군 생초장터에서 지역 주민 400여 명을 대상으로 영화상영과 문화 공연을 펼친 나눔의 영화관은 오는 14일에는 처음으로 육지를 떠나 충남 보령시의 원산도를 찾아간다. 원산도는 농업에 종사하는 50대 이상의 고령자들과 어린이 등이 마을의 주구성원으로 대천항에서 약 11km 떨어진 섬이다.

이번 나눔의 영화관은 ‘섬마을 작은 축제’라는 테마로 영화 <마파도>상영과 더불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섬마을 주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물놀이와 함께 연극과 무용을 보여주는 독특한 형식의 <적극 소녀 프로젝트의 구연동화>, <캐비닛 싱어롱즈의 밴드 연주>, 섬마을에 어울리는 판소리와 민요를 들려 줄 <오혜원씨의 판소리 공연> 등 여러 세대 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다양한 장르의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CJ CGV 박동호 대표는 이번 행사는 “문화행사 및 영화 관람 기회가 거의 전무한 섬마을 주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CGV의 문화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문화적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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