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7일e-서울통계 48호 ‘2011 통계로 보는 서울여성’ 발표

서울--(뉴스와이어)--서울의 30세 이상 인구 중 대학졸업이상 고학력 여성이 43.8%로 거의 절반을 차지하며 학력수준의 남녀 격차가 크게 줄었으나, 30세 이상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은 남성에 비해 30.7%p나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들이 취업에 있어서 가장 큰 장애요인으로 느끼는 것은 육아부담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학력 상승으로 인해 여성 전문·관리직 종사자와 상용근로자는 늘었지만, 여전히 임시·일용직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통계 웹진인 e-서울통계 48호에서 7월 첫 주 여성주간을 맞아 ‘인구주택총조사·경제활동인구조사(통계청)’ 등의 자료를 분석해 지난 10년 동안 서울여성의 변화된 모습을 담은‘2011 통계로 보는 서울여성’관련 통계를 27일(월) 발표했다.

<30세 이상 대졸이상 고학력 여성 10년 새 95.4% 증가, 여성 비중 43.8% 차지>

30세 이상 인구 중 대학졸업이상 고학력 여성은 2000년 57만5,363명에서 2010년 112만4,286명으로 10년 새 95.4%나 증가했다. 같은 기간 남성은 45.1%(99만5,076명→144만3,398명) 늘었다.

여성 대졸자가 더 큰 폭으로 늘어남에 따라 2010년 대학졸업이상 서울시민(30세 이상 기준) 중 여성 비중이 43.8%로 2000년 36.6%에서 7.2%p 증가했으며, 대졸이상 고학력 인구의 남녀구성비 차이가 2000년 26.8%p에서 2010년 12.4%p로 절반 이상 줄었다.

2010년 30세 이상 서울여성 중에서는 35.8%가 대졸이상 고학력 여성으로, 2000년 21.6%에서 14.2%p 증가했다.

<서울 여성 석·박사 학위 취득자 10년 새 2.6배 늘어, 여성 중 3.3% 차지>

서울여성 중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한 초고학력 여성도 2000년 5만9,441명에서 2010년 15만5,545명으로 10년 새 2.6배 증가, 서울여성 중 초고학력 여성비중이 2000년 1.3%에서 지난해 3.3%로 늘었다.

<대학진학률 '08년부터 여성이 앞서>

여성 대학진학률은 2000년 54.6%에서 꾸준히 늘어 2005년 71.8%로 가장 높았으며, 2008년부터는 남성 대학진학률을 앞서고 있다. 2010년 여학생 대학진학률은 66.0%, 남학생은 59.8%로 그 차가 6.2%p로 남성 대학진학률을 최초로 앞선 2008년 0.4%p보다 커졌다.

<초·중·고, 대학 등 정규학교 재학자가 20.0%, 서울여성 5명 중 1명 공부 중>

한편, 2010년 6세 이상 총조사 여성인구의 교육상태별 구성비를 보면, 초·중·고 및 대학 등 정규학교 재학자는 93만6,653명(20.0%), 졸업자는 344만406명(73.6%), 중퇴자는 14만4,440명(3.6%) 이다.

재학 중인 여성 중에서는 초등학교가 26만8,918명으로 가장 많고, 대학교 21만48명, 고등학교 17만1126명 등의 순이다.

<학력수준 남녀 격차 줄었으나, 30세이상 여성 경제활동은 남성에 비해 30.7%p 낮아>

학력수준의 남녀 격차는 줄었으나, 여성 경제활동참가율은 남성에 비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30세 이상 여성 경제활동참가율은 52.1%로 남성(82.8%)에 비해 30.7%나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30세 이상 여성경제활동인구는 남성의 66.0% 수준이고, 비경제활동인구는 남성보다 3배나 많다.

한편,15세이상 전체 여성 경제활동참가율은 2000년 48.8%에서 2010년 51.2%로 상승했으나 남성(73.0%)에 비해 21.8%p 낮다.

이 격차는 2000년 25.8%p 보다 다소 줄어들긴 했으나, 그 차이는 여전히 높은 편이다. 2010년 15세 이상 여성 경제활동인구는 남성의 74% 수준이고, 비경제활동인구는 여성(210만7천명)이 남성(109만8천명)보다 2배 많다. 특히 대졸이상 여성 경제활동참가율이 65.4%로 동일학력의 남성(88.9%)보다 23.5%p나 낮다.

<30대 출산·육아 등으로 취업자 하락, 육아부담이 취업의 가장 큰 장애요인>

‘09년 15세 이상 서울여성은 여성취업의 가장 큰 장애요인으로 육아부담(49.9%)을 꼽아 여성들의 경제활동을 위해선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사회적 편견 및 관행, 가사부담, 여성의 직업의식, 책임감 및 능력부족 등이 여성취업의 장애요인이라는 의식은 줄었다.

2010년 여성의 연령별 취업자 분포를 봐도, 25~29세 연령에서 15.7%(33만3천명)로 가장 높다가, 출산과 육아 등의 영향으로 30~34세에 11.6%(24만6천명)로 하락, 35~39세 11.2%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0대 여성 경제활동참가율은 61.5%로 같은 연령층 남성(91.9%)에 비해 30.4%p나 차이가 나고 있다.

<여성 취업자 중 상용근로자 10년 새 2배 늘었지만, 여전히 임시·일용직이 더 많아>

또, 2010년 여성 취업자 중 상용근로자는 2000년 36만9천명에서 2010년 76만8천명으로 10년 새 2배 증가하고, 임시 및 일용직은 같은 기간 98만8천명에서 89만5천명으로 9.4% 줄었으나, 여전히 임시 및 일용직이 상용근로자보다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중으로 보면 상용근로자는 2000년 19.2%에서 2010년 36.1%로 늘었고, 임시 및 일용직 비중은 같은 기간 51.4%에서 42.1%로 줄었다.

이는 남성에 비해 상용근로자 비중은 11.1%p 낮고, 임시 및 일용직 비중은 15.7%p 높은 수치다.

<학력 상승으로 인해 여성 전문·관리직 종사자는‘05년 대비 8만5천명 증가>

다만 학력 상승으로 인해 전문·관리직의 여성 종사자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전문·관리직 종사자는 2005년 대비 19.7%(8만5천명) 증가했으며, 비중은 2005년 20.8%에서 지난해 24.3%로 늘었다.

2010년 여성 취업자를 직업별로 구분하면, 전문·관리직 종사자가 51만6천명으로 여성 취업자 중 24.3%를 차지하며 가장 많고, 사무직(22.4%), 판매직(16.6%), 서비스직(15.8%), 단순노무직(14.9%) 등의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혼여성 10년 전보다 12만5,128명 늘고 이혼여성은 2배나 증가>

혼인상태별 분포에서는 미혼여성이 10년 전(2000년)보다 12만 5,128명이 늘고, 이혼여성은 무려 2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인구주택총조사 통계에 따르면, 15세 이상 여성인구의 혼인상태별 분포는 유배우 여성이 226만5319명(53.3%)으로 가장 많고, 미혼 136만469명(32.0%), 사별 42만6639명(10.0%), 이혼 19만7877명(4.7%) 이다.

남성은 유배우자가 55.3%, 미혼 39.5%, 이혼 3.4%, 사별 1.7%이다.

이를 2000년과 비교하면, 유배우 여성은 4만4303명 줄고, 미혼, 이혼, 사별여성은 각각 12만5128명, 9만4243명, 2만5796명 증가했다. 특히, 이혼여성은 10년 새 약 2배 정도 늘었다.

<주 출산연령인 25~34세 여성 미혼 비율 61.7%, 10년 새 24.7%p나 증가>

2010년 통계에 따르면, 주혼인 연령층이면서 주출산 연령인 25~34세 여성 중 61.7%가 미혼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0년 37.0%에서 24.7%p 늘어난 수치다.

이에 따라 2000년 61.6%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던 유배우 여성은 2010년 37.2%로 줄었다.

동일연령층 남성의 미혼비율도 2000년 57.9%에서 2010년 75.0%로 늘었다.

<특히 30대 고학력 여성 미혼율 높아...30대 미혼 여성 중 71.7% 대졸이상>

2010년 통계에 따르면 특히 30대 고학력 미혼여성이 2000년 50%에서 2010년 71.7%로 21.7%p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30대 미혼여성은 10년 새 15만3,067명 늘었는데, 이 중 대학졸업이상 고학력 미혼여성 증가가 13만3794명으로 84.4%를 차지하고 있다.

<평균출산연령 '02년부터 30대 진입, 첫째아 출산연령‘09년 30.7세>

서울여성 평균초혼연령이 높아짐에 따라(2000년 27.3세에서 2010년 29.8세로 10년 새 2.5세 증가), 평균출산연령도 높아졌는데 ‘02년부터 30대로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첫째아 출산연령도 ‘09년 30.7세로 이미 '06년(30.1세)부터 30대로 들어섰다.

또한, 서울여성의 출산율은 20대는 줄고, 30대는 늘고 있는 추세로 30대 출산율이 20대 출산율을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서울 여성인구는 499만931명으로 서울 총인구의 51.0% 차지>

2010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 서울 총조사인구는 979만4304명, 이중 여성인구가 499만931명으로 10년 전(2000년) 보다 1.3%(6만2707명) 늘었다.

같은 기간 남성인구는 3.3%(-16만3620명) 줄었다.

연령별 분포를 보면, 24세 이하가 132만23명으로 26.4%를 차지, 25~54세 여성이 258만708명으로 51.7%, 55세 이상은 109만200명으로 21.8%이다.

2010년 서울 여성인구는 총조사인구(979만4304명) 중 51.0%를 차지하고 있어, 남성보다 18만7558명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별로 보면, 19세 이하 및 30대에서는 남성이 많았으며, 20대와 40세 이상 연령층에서는 여성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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